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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즈를 오랫만에 들어갔더니 검색엔진을 파란을 사용하고 있었다. 헤드라인 뉴스도 당연히 파란을 사용하고 있었다. 파란도 야후엔진을 사용하니 별반 다르지 않다.
뭐 먹고 살까? 포탈도 아니고 미디어도 아니고 특색이 없다. 파란과 드림위즈가 합친다고 달라질까? 좁살 열바퀴보다도 호박 한바퀴가 더 나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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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외수 "한심한 정치가 자꾸 날 원고지 밖으로 끌어냅니다"
운동선수들이 계속 끝없이 연습을 하고 피아니스트도 매일 피아노 연주를 연습하듯 작가도 매일 석줄이라도 써야 언어감각이 녹슬지 않습니다.나도 담배를 끊어야 하나? 대표작이 없다니 너무 겸손한 표현이다.
평생 몸과 마음이 자유롭게, 다양하게 살았으니 언제라도 세상을 떠날 수 있지만 제일 속상한 건 그렇게 많은 글을 쓰고 소설만 20여 작품을 썼는데 대표작이라고 내세울 게 없더군요. 건강해야 대표작을 쓸 것 같아 담배를 끊었습니다.
아마도 이외수선생은 득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이 세계의 사람이 아니다. 그러면 우주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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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책에 리뷰를 올리면 매일 20명에게 1000원의 적립금을 준다. 당첨확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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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에서 책이 왔다. 리뷰를 위한 이벤트이지만 책을 받는 것은 기쁨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왜 하드커버일까 하는 의문이다. 출판사에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꼭 물어보고 싶다. 나만의 불평이 아닌데 하드커버가 많다. 왜일까?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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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으로 이명박 100일을 논하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다.
공명을 말하면서 현 시국을 말한다. 결국 공명은 오장원에서 죽었다.
덮어 놓고 일 잘하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국정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식소사번(食少事煩)'은 '먹는 것은 적고 일은 많다'는 뜻이다.'이명박 과장님'이란 별명이 있다고 한다. 얼마전에는 '노통장'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과장이라고 하니 한심한 판국이다.
내가 많이 느낀 것은 내용보다도 고전을 빗대 현재를 말하는 행위이다. 많이 읽어야 하고 많이 써야 함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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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에게 없고 레닌에게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지젝이 만난 레닌>은 로쟈님이 말하는 '지젝에 관한 최적의 입문서'라고 한다. 슬라보예 지젝이 누구인지 잘 모른다. 고민은 이 책을 읽어야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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