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스파이더 맨3 - 독과점 이유없다

5월1일 스파이더맨3가 개봉을 하였다.
아이들과 같이 일산에 새로 생긴 CGV에서 보았다. 개봉일에 본 것은 300이후 오랫만이다.

5월1일 보았고 며칠이 지난 오늘 후기를 쓰는 것은 별로 할 말이 없기도 하지만 오락성 이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크린 독과점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1600여개의 스크린을 800여개 스크린을 차지하니 50%가 넘는 독점이다. 괴물의 600여개를 훨씬 넘는 것이다.

독과점에는 이유가 있다. 상영작이 너무없다. 아니 볼만한 영화가 없다.
물론 스크린 독과점에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대처를 해야지 단순히 몇 %의 스크린을 점유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다른 방법으로 빠져 나갈 방법이 충분히 준재하기 때문이다.
독립영화와 단편 영화에 대해서는 관대(?)한 우리 영화계가 왜 유독 스파이더맨에게만 그러는지 모르겟다.

한국영화의 독점으로 작년 충무로가 수축된 것임은 틀림없다. 대박 영화 한편은 10편이상의 한국 영화를 초토화 시킨다.
같이 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아니면 한국 영화는 다 죽는다.


스파이더맨3의 독과점에는 충무로의 문제가 더욱 크다고 보여진다. 스스로 자처한 자업자득이다.
  • BlogIcon 불타는여우 2007.05.07 22:29

    스파이더맨3 못봤습니다.
    주말에는 그냥 퍼질러 자다보니 말이죠. 좌절입니다.

  • BlogIcon 1004ant 2007.05.08 22:47

    300 이후 계속 고전하고 있는 한국영화를 보면... 묘하게 스크린 쿼터제 축소랑 겹쳐지는 신기한 현상이 보이네요..

    언론에서는 관객들이 계속 찾아서 늘린다고 하고, 다른쪽에서는 독과점 이야기를 하고...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7.05.09 13:46 신고

      묘하게 겹쳐지네요...
      한데 충무로의 기근은 현재 좋은 영화가 없다는 것이 더 문제로 보입니다.
      "아내의 애인..."은 보고 싶은 영화인데 상영하는 곳이 별로 없군요...

  • BlogIcon 방뜩 2007.05.16 22:09

    정말 요즘 볼 영화가 없습니다. (>.<;)/
    하다 못해 땡기는 영화들은 전부 헐리우드 영화 뿐이군요.
    캐리비안 해적, 판타스틱 4, 다이하드 4, 해리포터, 트랜스포머, 슈렉 3 등등
    이런 대작들에 대응해서 과연 어떤 한국영화들이 힘을 쓸지 모르겠네요.
    관객 입장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