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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 맨3 - 독과점 이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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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스파이더맨3가 개봉을 하였다.
아이들과 같이 일산에 새로 생긴 CGV에서 보았다. 개봉일에 본 것은 300이후 오랫만이다.

5월1일 보았고 며칠이 지난 오늘 후기를 쓰는 것은 별로 할 말이 없기도 하지만 오락성 이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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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독과점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1600여개의 스크린을 800여개 스크린을 차지하니 50%가 넘는 독점이다. 괴물의 600여개를 훨씬 넘는 것이다.

독과점에는 이유가 있다. 상영작이 너무없다. 아니 볼만한 영화가 없다.
물론 스크린 독과점에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대처를 해야지 단순히 몇 %의 스크린을 점유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다른 방법으로 빠져 나갈 방법이 충분히 준재하기 때문이다.
독립영화와 단편 영화에 대해서는 관대(?)한 우리 영화계가 왜 유독 스파이더맨에게만 그러는지 모르겟다.

한국영화의 독점으로 작년 충무로가 수축된 것임은 틀림없다. 대박 영화 한편은 10편이상의 한국 영화를 초토화 시킨다.
같이 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아니면 한국 영화는 다 죽는다.


스파이더맨3의 독과점에는 충무로의 문제가 더욱 크다고 보여진다. 스스로 자처한 자업자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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