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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돈 안되는 정치

"브레이크 없는 이명박호" 이제는 멈추어야 한다.


나는 대선에서 이명박에 투표를 하였다. 이명박이 좋다기 보다는 盧씨에 대한 반발 심리의 하나였다. 더블스코어가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좋아서 나온 것으로 착각하는 모양이다. 몇 년전 탄핵으로 '탄돌이"를 배출하였듯이 이제는 '명돌이'에 편승하려는 인물들에 둘려 싸여있는 형국이다.

브레이크 없는 이명박호 "브레이크가 듣지 않으면 벽에 충돌한 다음에야 멈춘다. 속도가 빠를수록 피해는 더 크다." 그 피해는 국민이 입는다. 지금이라도 한번 밟아 속도를 줄여야 한다.
이 당선자를 관찰해온 사람들은 당선자가 '충성심'을 사람 선택의 제1 요건으로 생각한다고 본다. 충성 중에 쉬운 것이 'YES 충성'이다. 윗사람이 시키면 그게 뭐든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능력이 모자라거나, 아니면 속으로 다른 사욕(私慾)을 감추고 있다. 대통령들은 이런 사람들이 결국 화(禍)를 부른다는 것을 나중에야 안다.

엊그제 당선자를 중심으로 도열한 새 정부 장관들의 면면을 보면서 과연 이 중에 누가 대통령에게 "NO"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자동차는 브레이크가 듣지 않으면 벽에 충돌한 다음에야 멈춘다. 속도가 빠를수록 피해는 더 크다.
인수위 "올림픽·경부고속 다인승전용차로 도입"이라는 이상한 말을 또 한다. 그리 다른 할일이 없는지 의문이다.
그(맹형규)는 "경부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자동징수 시스템을 도입해 다인승차량이 아닌데 다인승차로에 끼어들면 통행료가 자동징수되도록 하는 안"이라며 "마치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에 통행료를 징수한다는 것 같은데 이는 오해"라고 강조했다.
인수위, 올림픽대로 달려는 봤나?는 말에 절대 공감한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 노선버스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나. 버스를 타고 다녀 본 자들이 하는 말인지 심히 걱정이 되는 말이다. 왜 이리 오바를 하는지 여러군데 입을 대지 말고 잘하는 것만 하나씩 하자. 의욕이 앞서 말 실수 하지말고.

盧정권의 아집과 독선으로 인하여 당선되었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 5년후 아니 4월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