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 재생지로 책을 만들지 못하는가? 재생지가 일반용지보다 비싸다고 한다.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다. 재생지로 책 만들기는 너무 어려워라고 말한다. 출판쪽에 문외한이라 정말 이러한지 참 이상한 글이었다. "잘리는 나무만큼 가치 있는 책을 만들자"라 하는데 얼마나 나무에게 부끄러운 책이 많은가? 만드는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그런 행태를 용인하는 나같은 독자들에게도 다분히 책임이 있다. 재생지를 사용한 책을 출간 했을때 나오는 문제가 "일단 종이의 색이 눈이 덜 피로한 미색이 아니고 약간 어둡다는 것, 그래서 책이 좀 없어 보인다는 것, 책장이 부드럽게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 여백이 별로 없고 글이 빡빡하게 들어갔다는 것, 재생지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책 값은 싸지 않다는 것 등입니다."라고 말한다. 채식하는사자 리틀타이크 : 조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