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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여름을 꿀꺽 삼켜버린 도서관 : 2번째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동대문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창현이에게 물어보고 간다고 하면 보내주어야겠다. 재미있는 프로젝트다.
- 도서관에서는 밤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도서관 서가 사이에서 책을 읽다 잠들고 싶으신 적은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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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문화 확산, 이러면 어떨까요? 문화란 인의적으로 부양책을 한다고 잘 될까 싶다.
ㅎㅎㅎ 재미있네요.
좀 비틀어 생각해 봅니다.
왜 책, 출판만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군요. 시청율이 보장된다면 황금시간대에 배정을 하겠지요. 방송에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해야 하는지요.
대통령이 하면 더 안할지 모르겟네요. 요즈음 지지도가 바닥이라 오히려 MB는 책을 안읽더라 이러면 또 모르겟네요.
소득공제도 너무 비현실적이라 보입니다.
영화를 말씀하셨는데 한국영화에서는 책을 읽는 장면이 나오질 않습니다. 외국영화에서는 대부분 책 읽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것이 PPL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생각의 차이지요.
책도 다른 것과 같이 경쟁하여 책읽는 문화를 확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같은 부양책보다는 출판계의 자성이 먼저라고보입니다. 요즈음 출판이 자기계발서, 재테크를 빼면 다른 종류의 책이 얼마나 나올런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번역입니다.작가를 키우지 않는 풍토에서 책문화가 어찌 활성화가 될런지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먼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는 사실을 먼저 가르치시게 - 이외수
제가 보기엔 활성화를 위해서는 팔리지 않고 있는 책을 빨리 처분 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물론 가격이싸다고 잘 팔리겠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출판사 입장에서는 자금의 소통 측면에서 좋다고 보입니다. 또 유통의 문제로 최종소비자에게까지 전달되지 못하여 사장 되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현재는 출판사들이 그 문제를 문화사업을 한다는 자존심과 서로의 누칠르 본다고 진행을 못하고 있지않은가 생각됩니다.
물론 책을 일반 제품처럼 덤핑의 개념으로 보자는 것이 아니고 유통 채널을 넓히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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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ense에 프리미엄 콘텐츠를 결합시킨 Google의 ‘광고와 콘텐츠 유통’ 연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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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서 물어보라고 하지만 작은 용기는 아니다. 이 글을 보니 옛 동화 "달내나 보지"가 생각나는 건 무슨 이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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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갑갑하다"고 한다. 도교에 대해서
도교와 도가는 이렇게 틀리다. 그런데 가끔 인터넷을 보면 도가와 도교를 '같은 것'으로 생각하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도교의 역사-노자에서부터'라고 하는 식의 글을 보면 가슴이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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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결(?)에 블코에 다녀왔다. 정말 오랫만에 진홍섹 술을 마셨다. 늘 마시는 술은 색이 없는 것이었다. 갑자기 가는 바람에 빈 손으로 가게되어 미안한 마음을 별로이다. 살찌는 케잌보다는 떡게잌이 좋은데 배달이 될려나.. 그래서 오늘의 노래는 '진홍색 병'이다. 그나저나 ㅍ님이 많이 말라 맘이 안좋다. 나이를 먹을 수록 믿을거는 자기 자신이라 했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