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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008. 07. 13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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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To The People - B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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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낮은(?) 소설, '다빈치 코드'가 떴던 이유는?

"자기만족에 빠진 개인과 상품"은 우리가 자주 접하는 오류라 보입니다. 고객의 입장이 아니라 개발자 또는 발명자의 입자에서판단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좋은 몰라주는 고객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대중을 교육하고 선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는 식의 자기만족 또는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많이 보고 또 그러한 것들이 대중에서 사라져 가는 것을 봐 왔습니다. 저도 말은 쉽지만 그틀을 깨기가 쉽지않음 느끼기에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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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전시한 주미 (Zoomii)을 보다. 직관적이긴 하지만 불편하다. 한국에서는 이런 서비스가 가능할까? 왜 이리 머리 수가 적은지. 박통이 한 일 중에 가장 나쁜 일중에 하나가 산아제한이다. 중국이 부상하는 이유는 중국어를 사용하는 머릿수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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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빈이란 말은 그리 좋은 말이 아니다. 좋게 풀어 말한다면 '정신나간'이런 뜻이 된다. 회사와 관련된 일은 잘(?) 수습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번은 개인적인 문제이다. 초기 발단을 제공하고 그 발단으로 인하여 쌍소리를 하며 문을 닫았다. 다시 열지 않을려나.

가장 치명적인 깨진 유리창이라 함은 바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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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룡의 글쓰기 멘토링 (1)_오리엔테이션을 보았다. 사이트명이 리드미화일(Readmefile.net)이다. 6회까지 나왔다. 글쓰기에 대해서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다.

나이 지긋한 택시 기사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내 인생은 택시 같다. 한 번도 내 마음대로 살아본 적이 없다. 그저 손님들이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 드렸을 뿐이다. 그렇지만 때로 길이 막히면 손님들이 모르는 길로 안내하기도 했다. 버스나 기차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누리지 못하는 그러한 자유를 경험하기도 했다. 버스나 기차 같은 삶을 살았다면 난 숨이 막혔을 것이다. 택시가 바로 내 삶이다.

아까 택시 기사 얘기 듣고 감동을 크게 받아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한 번 시켜 봤어요. 인생이 무엇인지 정의해 봐라. 한 학생이 이렇게 썼습니다. "인생은 피자다"

피자 토핑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도 있고 싫어하는 재료도 있다. 그렇지만 싫어하는 것을 골라내고 먹으면 피자맛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 진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한꺼번에 먹어야 한다.

할 말을 잃었다. 나에게 있어 인생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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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는 청백리한 인물이 아니었다?를 보고 황희를 다시 생각하다. 그가 재상을 오래한 명(?)재상임은 누구나 잘아는 사실이다. 나또한. 황희의 '청백리 신화'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역사는 이긴자가 쓰는 이긴자의 기록이다. 그것을 취사선택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위정자들이 주는 떡을 받아먹는 무지한 우리에게 더 잘못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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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경영이야기에서 다시 보는 퓰리처의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종이 한 장에 요약할 수 없는 것은 충분히 숙고된 것도 아니고 결정을 내릴 때가 된 것도 아닙니다. -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1장으로도 충분한데 늘 많은 장수를 원하는 사람만을 보아오다. 1장의 내용을 인지 못하면서 여러장을 어찌이해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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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이다. 오늘(13일)은 의미있는 날인데 그냥 넘어갔다. 날의 의미를 두는 것은 아니지만 의미를 두지않는 것도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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