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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이후 포스트 앱스토어 열풍이다. '국내 개발업체들 '선택과 집중' 필요' 라고 말하지만 어떤 것을 '선택' 하고 '집중' 해야할지는 고민의 대상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만 해도 5~7개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이 경쟁을 펼칠 것이다. 국내 개발업체의 경우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툴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마도 윈도모바일 마켓을 주력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업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02_
또 그는 "하지만 현재 최고의 마켓인 앱스토어를 비롯해 휴대폰은 물론 가전까지 넓은 범용성을 자랑하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개발도 손을 놓으면 안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또 미친짓거리. 서초 삼성타운은 또 이사중이라 한다. 1년도 내다보지 못하면서 무슨 초일류기업을 말하는가. 길바닥에 돈을 풀고 다니는 형국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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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는 신문 서평 : "신문서평은 일반인의 서평보다 전문적이고 비판적 견해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는 공감한다. 더불어 "서평영역에서 전문가의 권위가 약해지고 일반인의 의견이 더 많이 생산되어서 서평의 민주화가 이뤄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출판사 보도자료에만 의존하는 신문서평은 없는 것이 낫다. 그렇지만 책의 소개라는 측면에서 공간이 남아있는 것이 낫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한다. 어느 한 쪽이 옳다고 말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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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님의 블로그에 새로운 포스팅이 없다. 한동안 뜨거웠던 그 일 때문일까?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다. 그것이 그에게 상처로 남는 것은 잘못이다. 지금은 사과와 용서 모두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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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블로그, 야생에게서 배워라. 읽고나서 문득 든 생각. 규모의 경제를 외치는 때가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글에서 말하는 메타를 모두 합친다면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질까? 글쎼다. 한지붕 세가족이 될까? 물론 그럴일이 없을테니 '따로 또 따로' 가 될 것이다. 합친다고 하여 더 나은 방향이 딱히 (내가 보기엔) 보이지 않고있다. 각자 추구하는 방향, 나가고자 하는 방향이 각기 달라보인다.
각기 3곳의 장단점이 있고 또 어느 곳은 아마추어리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점도 있고 또 기타 등등
같은 비유는 아니지만 연말이면 방송3사가 각기 연기, 연예대상을 발표한다. 자사의 시청율에 지극히 많은 기여를 한 - 물론 이뿐만이 아니지만 - 이들에게 상을 준다. 당근을 준다. 방송 케이블을 막론하고 공신력있는 상을 만들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실현 가능성은 통일보다도 더 어려워 보인다. 각기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놓지 않을 것이고 그런다고 하여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포스트에 나온 이야기중에서 TOP 100 또는 TOP 10을 이용(? 활용)한 시류에 대한 의견은 공감간다. 과도기라는 좋은 말로 위안을 삼아 좀 더 나은 내일이 있으려니 하는 것이 옆에서 바라보는 나같은 이에게는 뱃속 편한 생각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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