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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리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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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미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고 있다 : 아이패드 혁명 예병일을 비롯한 10명이 아이패드에 대한 각자의 관점에서 아이패드발 쓰나미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할지는 본인의 판단에 달렸습니다. 책은 그 판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의견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근본적인 답은 모두 읽는 독자(꼭 책을 읽지 않더라도)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대하여 책의 대표 저자격인 예병일은 이렇게 말해 줍니다. "아이패드발 쓰나미에 휩쓸려갈 것인가, 아이패드발 혁명을 주도할 것인가. 혁명적인 변화는 구조의 변화를 가져온다. 어떻게 하면 내가 속한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담보하는 경쟁 구조,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을것인가. 업業의 본질을 생각해보고, 원점에서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야 답을 구할 수 있다. (303쪽)"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때 아이패드는 컴..
우선, 상사가 이기도록 만들어라 : 부하의 자격 이 세상에 부하가 아닌 사람이 있겠습니까? 과거의 왕들도 (백성의 의견이라는) 신하들의 의견을 들어야 하니 모두가 누군가의 부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바라 생각합니다. 저자는 "흔히 촌탁忖度이라는 말을 쓴다. 상대의 마름을 헤아린다, 입장을 생각한다는 의미다. 그것을 태도로 보이면 상대에게 안심을 준다. 또 이 사람은 믿을 수 있다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신뢰는 바로 이런 것들이 쌓여서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것이 비즈니스의 기본"이라고 했습니다. 기본적인 것, 태도에서 신뢰가 쌓인다고 했습니다. 식사에서도 사소함의 중요함을 일러주고 있습니다. "상사가 식사를 마치기 전에 접시를 비우지 마라"했습니다. 꼭 상사가 아니라 웃사람에게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쉽게 잊고 지..
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가 일어난 건가요? 정말 예상하지 못했는가? "우리는 늘 경제학을 상식이라고 이야기해 왔다."고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순리대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풀면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는 것이 경제학"이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경제상식을 알고 있는 일반 사람들이 얼마나 될런지 의문입니다.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듯이 저자는 경제상식을 충전해주고자 합니다. 경제상식은 말 그대로 상식을 제공해줄 뿐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는 이 책을 읽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기본 경제상식 개념서보다는 좀 더 많은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단편 단편이 아닌 서로 얼키고 설킨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른 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책은 좀 더 깊은 곳으로 넘어가는 입문서라고 생각합니다. 늘 작은 정부를 버릇처럼 외쳤던 밀턴 프리드먼 교수의 강의가 한창인데 어..
그 때 할 수 있었다면 지금도 할 수 있다 :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예전, 내가 스무살때는 몰랐지만 지금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알 수 있다면 우리는 행복할까? '행복할까?'라는 물음이 잘못되었다. 스무살에는 스무살의 인생이 있고 지금은 지금의 인생이 있는 것이다. 다시 지금 후회스러운 것들이 일어난 시점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우리는 그때와 같은 행동을 했을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지금 후회스러운 행동을 다시 하지는 않을 것이다. 후회스러운 그 시점으로 돌아가 다시 돌이킬 수 있다면 좋겟다. 하지만 "그 때 할 수 있었다면 지금도 할 수 있다" 물리적으로 시점을 돌이킬 수 없지만 공간적으로 현재에 그 후회스러운 일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후회하는 점,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은 점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러면..
실패를 즐겨라 톰 피터슨은 그의 책 사소함이 만드는 위대한 법칙이라는 부제를 단 에서 "성공이론이 있다면 실패이론도 있다"고 말한다. 또한 '실수하는 것은 자연법칙'이라 말한다. 여기서 내가 중요한 점은 실패가 아니라 실수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같은 (나같은 이라고 해야겠다) 범인 그것이 어디 쉬운 일이던가? 그러하더라도 실수란 당연히 일어나는 자연법칙이며, 그것을 담담하게 받아드려라. 그가 우리에게 하는 말이다. 성공하려면 남보다 민첩하게 움직이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남보다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려고 할 때 더 많은 실수를 하게 된다. 이것은 자연 법칙이다. 따라서 많은 실수를 한다는 것 자체가 한 단계 전진을 위한 긍정적인 징표다. 전진의 유일하고 확실한 신호는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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