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사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흑인 노예의 피와 땀, 설탕의 또 다른 이름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단맛에 길들여진다. 지금껏 지구상에서 단맛을 배척하거나 거부한 사회는 단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엄청난 과거가 있었다. 한동안 절판이었다. 출판사에 연락도 해 보았지만 재고가 없다고 했다. (품절, 절판 그리고 아쉬움 ... 개뿔) 한데 알라딘에서 판매한다. 다른 곳(교보문고만 확인)에서도 판매한다. 갑자기 없던 책이 어디서 났을까? 내용과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보관하였던 팔레트가 발견된 것인지. 여하간 품절된 책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세월의 흔적은 있으나 책은 새 책이다. 이 책도 다른 책을 검색하다가 얻어걸린 것이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두 번은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하며 놀아야 한다. 가끔 이런 일도 생길 수도 있다. 사설은 그만 접기로 하자. 나는 커피나 설탕이 유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