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엑스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쉬움이 남는 여수엑스포 유치 여수가 두번째 도전만에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였다. 기업과 정부의 노력으로 500일만에 이루어 낸 쾌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수 엑스포를 자축만 해서는 안된다고 보인다.엑스포에는 등록엑스포와 인정엑스포가 있다. 이번에 유치한 여수와 93년 대전 엑스포는 모두 인정엑스포이다. 규모면에서는 등록엑스포가 당연히 크다. 가장 큰 차이는 경비의 문제이다. 인정엑스포는 모두 주최측 부담이다. 14조의 경제적 기대 효과가 나온다고 하지만 8조 이상의 비용도 들어간다. 대전엑스포는 지금 유명무실한 곳이 되어있다. 여수가 이런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철저한 사전준비가 있어야 한다. '큰 비용부담 없이 엄청난 효과를 누릴 수 있었던 등록 엑스포를 유치하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이 남는 것은 2012년을 유치하기 보다는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