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길버트 브로그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설픈 변명보다는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라 사람들은 사과를 나약함의 상징처럼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과의 행위는 위대한 힘을 필요로 한다. 앞날을 가로막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청년이 있다. 그는 17살에 자유당 청년회장, 27살에 의회에 진출하고 2002년 33살에 호주 역사상 최연소 야당 총재가 된다. 그는 젊고 외무도 준수하며 차기 수상으로 지목되던 소위 잘나가던 정치인이었다. 그의 이름은 존 길버트 브로그덴(John Gilbert Brogden)이다. 그런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수상직이 보장된 야당 총재직에 사임하고 자살을 기도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목숨을 잃지는 않는다. 무엇이 전도 양양한 젊은이를 나락의 끝으로 몰아넣었을까? 2005년 노동당 당수인 봅카(Bob Carr)가 가족과 평온한 생활을 누리고 싶다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