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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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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랑만 있고 불륜은 없다 :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오랫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다.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Driving With My Wife's Lover, 2006) 영어 제목이 더 재미있고 영화를 더 잘 표현 한 것 같다. 감독인 김태식감독은 잘 모르는 감독이다. 한데 이 영화를 보니 그의 내공이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된다. 소심한 태한(박광정), 바람둥이 택시기사 중식(정보석) 둘의 만남이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데 잘 어울리고 딱 맞는 배역이라 보인다. 정말 소심하고 나도 그럴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게 만든 박광정은 정말 대단한 연기자이다. 얼마전 하얀거탑에서 야비한 이중적인 의사역도 좋았다. 그런데 소심한 사람은 모두 마른 사람인가? '세상에 사랑만 있고 불륜은 없다'고 말하는 택시기사 정보석. 느믈느믈한 연기는 배우 정보석으로는 새로운 변신이 아닐..
어떤 사랑 누구나 한번쯤은 맘에 있지만 못하는 사랑. 사랑의 끝이 집착인가? 집착의 끝이 사랑인가? 여자와 헤어져 자신의 차를 타고 헤어진 남자는 핸드폰을 든다. 어떤 낯익은 여자의 목소리로 노래가 흘러나온다. 끈적거린다. 벨소리에 익숙한 남자는 흘러나오는 음악이 익숙하지 않다.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어색하다. 조금 전에 헤어진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네". 무미건조한 목소리다. "응. 어딘데". "언덕을 올라가고 있어요." "다 왔네." "네" 매일 반복되는 이야기다. 남자가 묻는다. "나 사랑하니?" 여자가 잠시 머뭇거린다. "왜 갑자기 그런 얘길 하세요?" "아니 그냥 갑자기 묻고 싶어서. 말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돼."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라디오에선 아직 장마는 아니지만, 비가 많이 올 거라..
숨길 수 없는 세가지... 사람에겐 숨길 수 없는게 세가지가 있는데... ...... 기침, 가난, 사랑 ...... 숨길수록 더 드러나기만 한다는데.... 어쩌면 좋은가 ^.
큐피드는 죽었다. 큐피드는 죽었다. 이제 사랑도 종말을 고한다. . . 하지만 . . 봄은 다시 찾아오듯이 사랑도 다시 오지 않을까? . . 언젠가는... Love Actually.. Is All Around.
사랑은 사랑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있는 게 아니라, 인간이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얼마나 잘 견딜 수 있는가를 보여주기 위해 존재한다. - 헤르만 헤세
네 마음 가는 대로 하라 네 마음 가는 대로 하라 개인주의를 넘어서는 이기주의적인 선택 이기적으로 사랑을 택하는 것이 거짓말보다 낫고 어차피 상대 역시 거짓말이 거짓말임을 아는 한, 이기적인 선택이 가장 이타적인 선택일 수 있다는 역설. [연예시대] - MovieWeek No.229 - 양성희 기자.
언제 한번 '언제 한번'이란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 '언제 한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공존 http://blog.naver.com/gepure/80002220119 공존 할 수는 없는 .. 같으면서도 다른 .. Love, Hate True,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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