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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돈 안되는 정치

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 : 민노당 압박인가 아니면 분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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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

결국 민노당, 결국 分黨 수순으로 … 탈당파, 3월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신당창당파가 26일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 출범식을 개최하고 사실상 진보신당 창당 절차에 돌입했다.



민주노동당의 심상정 비상대책위원회는 당내 종북주의 문제에 대한 승부수를 던졌다. '북핵자위론' 당강령 위배 등 혁신안 확정... 신당창당파 "지켜보자", 자주파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 제2창당을 위한 평가와 혁신안 승인의 건 ▲ 18대총선 방침 및 비례대표후보 선출안 ▲ 2007년 결산 및 감사보고 승인의 건 ▲ 당 재정위기 대책 및 상반기 예산 승인건 등 오는 2월 3일 전당대회 올릴 4가지 안건을 확정했다.
전당대회에서 이 안대로 통과될 경우, 종북주의 청산을 내건 신당창당 흐름에는 상당한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

심상정 “창당 8년만의 대전환기…서민중심 노선 제2창당”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 최근 '진보 정당의 자격을 상실했다'는 비판과 함께 당원들의 탈당이 이어지고 있다.

"분당은 아니다. 탈당은 민노당의 낡은 요소를 어떻게 극복하고, 우뚝 설 수 있는 진보 정당으로 만들 것인가 하는 방법론적인 차이가 드러난 것이다. 혁신이 이뤄진다면 신당론은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고 당을 나간 사람들도 다시 합류할 수 있다."
얼마전 "민주노동당" 이 '종북'과 결별한다면 당원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어찌 하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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