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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세일즈맨의 성공사례는 늘 좋은 말이다.
특히 보험업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기는 늘 비슷하다. 그들의 이력은 하나같이 MDRT의 기록들이 보인다. 또 하나 수억대 이상의 연봉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고 말한다.
"절대긍정 - Never say Never"라는 제목은 감동적이다. 하지만 Never ever give up의 이야기가 더 감동을 자아낸다. 제목은 아마도 출판사의 기획의도라 보인다. 지금같이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시대에 절묘한 제목이라 보인다. 출판시기도 작절해 보인다.
'절대긍정' - 'Never say Never'는 상이점이 있어 보인다. Never Say Never 와 절대긍정은 다르지 않던가에서 말하는 바와 같은 견지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고'는 무슨 일을 하든지 필요한 덕목 중 제일이다. 그런 면에서 저자는 잘 이해하고 수행을 하여 성공을 한 세일즈맨이라 보인다.
왜 이런류의 책은 다 유사한가? 성공사례를 말하고 자랑하고 또 책으로 엮어내 판매를 하고 또 강연을 하고 그리고 또 세일즈를 하는 반복되는 행위중에 하나라고 보여진다. 그런 점에서 수년전 읽었던 차태진을 벤치마킹하라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얼마 전 읽었던 <육일약국 갑시다>는 같은 성공을 말한는 책이지만 이것과는 다르다. 왜 일까?
그래도 책에서 하나 이상을 건진다면 그리 나쁘지 않다는 누구의 말이 있어 위안으로 삼는다.
연예하기 싫으면 세일즈를 포기하라.이런 종류의 책이 자서전이나 전기의 감동을 따르지 못하는 이유가 책을 밥벌이의 대상으로 생각하기라 보인다.
세일즈는 연애와 닮았다. 세일즈의 기본자세는 내가 거절을 당해도 당당하게 다가가는 자신감이다. 연애 능력 또한 실연을 경험하면서 성장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나 이런 종류의 책이 쓰레기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나름대로의 도움을 주고 또 이 책으로 인하여 감동을 받는 이가 한 명이라도 존재한다면 그 책은 의미가 잇는 것이다. 나에게 맞지 않는다고 허접 쓰레기라 평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
"모든 인간은 세일즈맨이다" 시간이 많이 허락한다면 한번은 읽어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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