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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L.A. 컨피덴셜>와 유사함을 느꼈다. 속편이라고 하여도 무관 할 정도이다. <L.A. 컨피덴셜>작가 <제임스 엘로이>의 각본이라 그런 느낌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영화는 박진감이 넘치지 못하다. 끝이 보이는 영화의 한계라고 할까?
결론은 좋은 경찰은 없다. 물론 경찰뿐인 것은 아니지만.
좋은 경찰은 없다. 나쁜 경찰과 더 나쁜 경찰만이 존재한다.
더불어 용도폐기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있다.
더불어 용도폐기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있다.
키아노 리브스의 포스가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그는 악하지도 악해보이지도 않는다. 악은 힘을 가졌을때만 악으로서 존재의 의미를 갖는다. 그는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
많은 의미를 두고 보는 것은 영화를 감상하는데 방해가 된다. 영화는 영화로서 존재할 뿐이다. 하지만 영화의 현실이 영화속의 것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이 시대가 나를 슬프게 하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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