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008. 06. 20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반응형

00_

The Departed Tango - Howard Shore

01_

이외수, 세상을 힘껏 버텨내기 이 이땅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한 가지 일에만 전심전력을 기울이면서 조낸 버티는 거야'
그에게 왜 그렇게 ‘잡글’을 많이 쓰는지 물어봐야 할 차례다. 그는 이런 솔직한 답을 내놓았다. 우리나라 환경에선 그렇게 발버둥치지 않으면 먹고살기 힘드니까. 등반가라고 히말라야 꼭대기에만 오를 순 없듯, 먹고살려면 할 수 없으니까. <꿈꾸는 식물> 작가 후기엔 이런 말이 있다. “되도록이면 나는 재미있게 써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야 시정잡배 이외수의 독자들이 돈 아까운 줄을 모를 테니까. 하지만 그것은 서비스일까 속임수일까. 둘 다 아니다. 내 최소한의 독자들에 대한 애정일 뿐이다.” 그가 정말 ‘서비스’와 ‘속임수’의 영토를 피해갔다면, 그는 소설 이외의 방식으로 글을 써서 살아남으면서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셈이다.



02_

알라딘 TTB 시즌2,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TTB1은 블로거 입장에서는 귀쟎고 돈도 안되는 일이었다. 그래도 다음의 플러그인이 만들어지기 전에 붙어 놓긴 하였지만 그 이후론 사용하지 않았다.
오늘 붙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책 표지만을 보고 구매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내용상으로 보면 알라딘은 광고 에이전시가 되는것이다.

03_

영화에서 B급 영화가 있듯이 모텔에도 B급이 있다. 한번 가보고 싶은데 별로 가볼일
모텔 B는 B급 모텔의 최고봉을 지향한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매우 특별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시설과 청결, 훌륭한 서비스로 여러분의 알찬 명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남로당(남녀불꽃노동당)에서 발행하는 포스팅을 보면 간간히 재미있는 것이 많다. 제목부터 멋지지 않은가 '남노당(남녀불꽃노동당). ㅎㅎㅎ 한번 가보고 싶은데 갈일이 없겠다. 영화나 Wii만 하여도 본전은 뽑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