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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흥행하면 한국영화가 살까? 과연 그럴까? 충무로의 위기 이유있다에서도 말하였지만 강우석 + 차승재가 책임이 없다 할 수 없다.
강우석은 철저하게 흥행코드를 따른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강우석이 충무로를 떠나야 충무로가 흥한다는 말도 있듯이 그는 한국영화에 있어서 계륵같은 존재라 생각됩니다. 기획영화와 프로듀싱 시스템을 정착시켜 발전을 도모했고 또 한국영화가 돈지랄(?)를 하는데도 일조를 했습니다. 감독의 말마따나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분야라 기대는 갑니다. 언제보러가야 할지.."강철중 : 공공의적1+1" 감상기에 달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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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체 게바라를 만들었고 체 게바라는 길이 되었다. :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와 체에 대한 이야기
Che Guevara - For all your revolutionary needs shop at theCHEstore.com : 혁명을 팔아먹고 있다. '체상점'이라니. 내가 좋아하는 말콤 X의 상점도 있다. Malcolm X Shirts 이런 제기랄.
하단에 "All Malcolm X merchandise is officially licensed"이 있다. 맞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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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행사 유감(遺憾) - 글로벌 웹 기술 워크숍을 보았다.
꼭 같은 비유가 될 수 없지만 무료 시사회의 불참율이 3~40%정도 됩니다. 관심이 있어 신청을 하였을텐데. 꼭 유료로 한다고 불참율이 적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반대로 더 높아 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신청취소는 양심에 호소하는 것이고 유료로 하면 대가를 치루었기에 취소나 불참을 하여도 양심에 전혀 꺼리낌이 없어진다는 것이지요.행동경제학의 입장에서 보면 유치원에서 늦게오면 벌금을 먹이게 하였다. 늦게 오는 학부모를 줄이기 위한 방편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더 늘어났다. 벌금을 댓가라고 생각하여 정당한 행동이라 여기기 때문이었다. 최소한의 비용은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 인간은 생각하는 것처럼 합리적이지 못하다.
행사의 신청 참석 관리를 한군데서 하는 방안이 좋아보이는데 그것 또한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이는군요. 딜레마라 보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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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잘 쓰는 법은 글 잘쓰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왕도는 없다. 글에서 말하는 "깊이 있는 영화를 보는 방법은 호기심"이다. 공감이 가는 말이다. 호기심이 없다면 시간을 투자하여 부가적인 것을 알고 싶지 않을 것이다. '호기심'이 중요하다.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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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코가 이상하다. 불여우에서 로그인도 안되고 글을 읽을 수 없다. 몇 가지 사소한 에러가 있지만 말하고 적을 곳이 없다. 나는 그냥 넘어가면 될 일이다. 하지만... 소통의 통로가 없다. 그게 나뿐만이랴.
또 그것이 어디 블코 뿐이랴. 모두들 소통을 논하지만 정작 소통의 통로를 열어주지 않고 고객이 소통하기를 원한다. 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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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린 책들 ② - 공병호에서 공병호의 편협함을 말하고 있다. 나는 공병호와 그를 부추켜 책장사를 해먹는 출판사를 경계한다. 스타브랜드를 만들어야 책장사가 되겠지만 그 책으로 잘못된 사고를 갖는 사람에게는 만원의 손해가 아니라 독배를 주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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