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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먼곳에, 이준익 감독의 최고작이라고 하는 것은 듣는 이로 하여금 다른 생각을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매번 새로운 작품이 나올때마다 최고작이라 불리는 것이좋겠지만 영화라는게 그리 만만하지 않기에 '최고'니 '수작'이니 이런 낯 간지러운 말말고 다른 말은 없는지 의문이다. 이준익감독의작품은 이것만 보고 안봐도 된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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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는 토론방 아니다 왜 이리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그냥 나두면 되는데. 대중을 이해 못하고 어떻게 정치나 마케팅을 하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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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도 블로그가 있었네. 이름이 <이랜드의 행복한세상 만들기>다. 이랜드에 근무하는 사람은 행복해 보이지 않은데 이름이 겉돌아 보인다. 스리랑카 장학생들의 꿈과 소망으로 행복한 하루! 라는 좋은(?) 일도 한다.이 땅에도 꿈과 소망이 필요한 많은 노동자가 존재함을 먼저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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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블로그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다. 할 말이 많아 글을 적었다가 공개를 미루고 있다.
도덕적이지 않은 것이 때로는 더 효과적"이라는 첫 문장에 충격을 받았다. "왜 우리는 도덕적에 집착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에는 말문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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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나왔다. 현대문학 8월호에 기고한 '무(巫) 혹은 초월자로서의 시인이라는 비평으로 평론가 임원기씨가 발표하였다. 읽어보지 못해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시구 해석의 실마리를 단군신화"에서 찾았다.
그는 이어 “김수영은 자유의 시인, 소시민적 지식인, 부조리한 현실과 치열하게 싸운 현실참여 시인 등으로 불렸지만, 우리들 심연 깊숙이 근본식 또는 집단무의식으로 아로새겨져 면면히 이어져온 무적 특질 즉 시인의 시적 자아 속에 자리 잡은 초월자적 영성을 함께 동시에 이해하지 않는 한, 그 칭호들은 한낱 불편한 허사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만일 김수영이 살아있었다면 뭐라 했으까? "꿈보다 해몽이 좋네"라고 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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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가 종영되었다. 나는 인조에 대해 잘 모른다. 그냥 반정을 한 왕이며 삼전도의 치욕을 겪은 왕 정도다. 일지매 시대의 왕 - 仁祖에 몰랐던 내용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