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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자녀들이 다니는 체험학습 장소는 따로 있다를 보고 괜한 상상을 하였다. '특권'을 연상케하는 제목이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여야 하는데 일단 신문 기사는 '폭로성'이 강하기에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제목에 현혹되지 않고 전체를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교과서를 들고 체험학습을 떠나라
- 국립시설을 이용하라
- 미술관과 박물관, 궁궐 관람 법을 익혀라 - 전문가의 안내는 필수다!
- 방문 전 홈페이지를 샅샅이 살펴라
- 서점에 가서 관련 유물과 전시회 관련 도록을 구입하라
- 결과물을 모아라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는 학생을 둔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몇 가지만이라도 행하는 여름방학이 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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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중에서 신문에 관한 포스트다. 죽어가는 신문, 오피니언 지면 확장하라고 말한다. '죽어가는(?)'이라는 다소 과격한 표현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옳은 이야기다. '사실과 의견은 분리해야 한다'라는 명제에 기인한 '객관 저널리즘'의 한계를 말하고 있다. '의견 제시'를 바라고 있다.
그것의 한 방편으로 두가지를 제안하고 있다. 첫번째로 '오피니언 지면을 지금보다 2-3배 확장'을 말하고 두번째로 '시민저널리즘을 받아들이고 지면에 반영'을 말한다.
몽양부할님의 말처럼 '죽어가는' 신문이 벌떡 살아니지는 않겠지만 시도해 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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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된 글.
세상이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라.
세상은 날 가진 적이 없다.
- 박종영
출처가 어디일까? 박종영시인인가? 작가의 공간을 보고 밑줄긋기가 나가야 할 방향에 참조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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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출판사에서 고미숙, 이준익을 말하다 : 인문학과 영화 그 어울림과 맞섬이라는 만남이 있다. 장소는 <연구공간 수유+너머>이다. 시간은 2008. 7.31(목) 저녁 7시부터. 그린비출판사에서는 수유+너머의 책을 많이 출간한다.
이준익감독은 언론플레이(?)를 상당히 잘하는 감독중에 한명이지요, 아니 언론과 대중의 속성을 잘 아는 감독이라 말할 수 있다. 영화로 보는 그와 현실의 그는 많이 다름을 느낄때 영화로만 보는 그를 상상하는 것이 더 즐겁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차지하고 인문과 대중예술과의 어떤 방식이든지 소통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된다. 일단 소통을 한 이후에 다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트랙백이 달려 댓글을 달았다. 역시 소통은 중요하다. 한데 나는 진정한 의미에서 '소통'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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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속 참나무 '블로그 마케팅' 분석을 보았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살펴보아야겠다. 첫느낌은 좋다. 웹 생태계에서 " 작은 반란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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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진사 이병진의 느리게 찍기에 이병진은 "제게 사진은 술입니다." 고 한다. 나에겐 무엇이 술일까?
그의 사진은 늘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그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