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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막가는(?) 원희룡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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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의원님이 어이가 없어 포스팅을 하신 모양이다.
말씀처럼 짜증스럽다. 이런 꼴같지 않는 일까지 일일이 상대해야 하는지..
"제가 한방에 다 정리할테니, 이제부터는 짜증내지 마십시오! " 아주 적절한 표현으로 보인다.

원희룡의원님의 막가는(?) 행동을 보고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다. 국회의원이 노는 직업이라고는 하나 그리 한가하지는 않을터인데.

하지만 상대는 벌써 겁(?)을 먹고 있어 보인다. 그렇게 당당하던 사람이 원의원의 공개적인 모독-자신이 느끼기에 충분한-하였는데도 고발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했다.(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인터뷰 내용 참조

사실 김완섭씨의 취지를 모르겠다. 심오한 철학을 가지고 어떤 다른 것의 전초작업으로 일단의 발언을 하는건지, 아니면 이땅에서 주목을 받고 싶은것인지, 도무지 알 수 가 없다. 하기야 무슨 뜻이 있으면 이렇게 하였으랴..

마지막으로 블루문님의 말을 빌어
"안 그래도 신경쓸 일 많아 죽겠는데 뭐 이따위..." XXX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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