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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한상복)에 나오는 주인공 '위'의 아버지가 주인공에게 첫 직장에 입사가 확정 되었을때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직업의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당장의 좋은 것이 아닙니다. 직종의 좋고 나쁨은 현재의 잣대로 재어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10년 후 아니 그 이상을 보아야 합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한지는 아무도 모르기때문 이지요.
잘하는 일을 하라. (내가 잘하는 일이 무엇일까? 있기나 한것인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
잘하고 좋아하는 동시에 남이 원하는 일을 하라. (남이 원하는 것을 할 정도로 배려하고 있는가?)
하지만 그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물론 당장의 일을 구하기도 어려운 세상에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생각이 든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과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들 중 어느 것이 길까요? 또한 어느 것이 소중할까요? 그렇다면 당신의 선택은 자명한 것입니다.
무로다테 이사오의 <부하의 기술>에서 "중요한 것은 어느 회사에 취직했느냐가 아니라 아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어떤 일을 찾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자리에서 무엇을 하느냐는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직업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나의 진한 향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는 향기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매력 DNA>에 나오는 브라이언 크레이시가 조언하는 "성공 면접 TIP"입니다. 취업 면접 시, 자신이 주의깊은 사람이고, 경청할 줄 안다는 인상을 주려면 반드시 읽어보세요.
만일 당신이 직장을 구한다면 많은 질문을 하세요.
어떤 일을 하게 될 것인지, 목표는 무엇이며, 미래에는 어떤 모습이길 바라며, 어떤 기술을 원하며, 그 목표를 위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등을 질문하세요. 그 회사와 그들에게 관심을 가질수록 그들도 당신에게 관심을 가질 겁니다.
이것을 정보적 면접이라 부릅니다. 면접에 가서 당신에 관해 말도 안 하고, 질문도 하지 않는 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에 관한 질문을 하시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에 관한 질문도 하세요. 중요한 말은 '기여'입니다.
'저는 이 회사에 어떤 소중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라는 뜻을 비추십시오.
만일 이 땅,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창업을 하려고 생각하신다면 현재의 전부를 걸지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김중태의 <창업력>에 나온 '가진 것을 모두 걸지말라'는 말에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한국 즉 이 땅에서 재기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러한 실정을 알고 다음 도전, '재창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이라는 생각에 더욱 더 구렁텅이로 빠져 헤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100% 아니 110% 공감합니다. 다음 또 그 다음을 항상 준비하여야 함은 모든 일의 근본이 되는 일이지만 많이 간과하는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채옥의 <백만불짜리 열정>에서 면접시에 저자가 꼭 물어보는 말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긍정의 힘, 포지티브 에너지'를 명심하고 새로운 일을 구한다면 꼭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당신은 행운아라고 생각합니까?
운이 좋은 편인가요?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 모두는 운이 정말 좋은 행운아입니다. 전 인류가 행운아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행운아인지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이지요.
덧붙임_
구직 인터뷰를 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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