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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세를 바라보며 또 하나의 통일이 '사용되는' 것을 보았다.
통일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사용되는('하는'이 아니고 '되는'이다)가다. ...
분단을 사용해온 세력에게 통일마저 사용하게 한다면 더 이상 이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 우리는 오직 한 가지 통일만을 지지한다.
장정일의 통일에 대한 글이 아직도 유효한 것이 부끄럽다. 하지만 앞으로 한참 더 유효할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불안하고 우울해진다. 그의 말처럼 우리에겐 (우리 민족이라 해야하나) 미래가 있는 것인가?
부도위기에 있는 국민연금을 대신하려는 것일까?
또 하나의 정크펀드를 만드는 것은 아닐까?
앞이 보이지 않는 민족의 미래가 우울하게 만든다.
덧붙임_
( )에 적은 글은 원저자의 글이 아닌 글쓴이가 부언한 글이다.
2009-08-17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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