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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사람은 알지만 받는 사람은 모르는' <월급의 비밀>. 참으로 자극적인 제목입니다. 한데 제목만큼이나 내용은 자극적이지 못합니다. 매일경제신문 기자 3명이 모여 무슨 생각으로 이런(?) 책을 내었을까? 물론 제목이 주는 효과로 판매에는 도움이 되었을것입니다.
연봉협상에 대하여 16가지로 정리한 내용이 나옵니다. 책의 다른 내용을 전부 무시하더라도 이 내용만은 곰곰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책의 내용 전체가 맘에 드는 책이 얼마나 될까요? 1년에 한 두권 만나기도 힘들 것입니다. 책의 내용을 탓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내용을 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연봉 협상의 16가지 비밀 병기
1.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자신감을 가지면 단순한 숫자의 나열이 아닌, 설득력 있는 입장 전달을 할 수 있다.하지만 뭊건 과도한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금물이다. 이와 함께 연봉 협상 기간에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 부진했다면 다음 해 무조건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 표현으로 비칠 수 있다.
2. 평소 자신을 적극 PR해 놓아라
평고 동료들에게 해당 분야에서는 자신이 전문가라는 인식을 심어두는 것이 좋다. 해당 분야에서는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 먼저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회사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한다.
3. 시나리오를 짜라
4. 가상의 협상을 먼저 해보라
5. 연봉을 자신의 가치와 연결시켜라
돈 자체에 집착한다는 인상을 주기보다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으며 자긍심을 느끼게 해 달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회사는 사기를 생각해, 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할 것이다. 이에 제안이 마음에 들더라도 바로 수락해서는 안 된다. 다소나마 고민의 흔적을 보여야 한다. 즉각 받아들이면 싸 보인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다.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면 회사가 먼저 염두에 둔 더 좋은 안을 제시할 수도 있다. 이를 받아들일 때는 너무 시간을 끌어선 안된다. 너무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면 반감을 살 수 있다.
6. 구체적 수치 제시는 필수
자신이 어떤 성과를 올렸는지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제시하는 것이 좋다. 매출이나 이익 증가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계량적인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얼마나 비용을 절감했는지를 보여주는 것도 좋다.
7. 동종 업체 연봉을 파악해 두라
8. 과거보다 미래를 애기하라
내년에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애기하는 것이 좋다. 이떄는 회사의 단기, 중기, 장기 비전에 맞춰 자신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브리핑할 수 있으면 도움이 된다.특히 성과 측정이 쉽지 않거나 부진한 경우 미래지향적인 태도로 협상에 임하는 것이 좋다.
9. 회사가 얻을 수 있는 부분을 제시하라
회사가 협상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연봉 폋 푼 깍는 것보다 직원이 더 열심히 일하려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에 "당신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기보다는 "내 제안을 받아들이면 더 많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10. '안 됩니다'라는 말부터 버려라
협상할때 중요한 것은 말투다. 부정적인 말투보다는 긍정적인 말투가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다.
11. 관계를 두려워 말라
자신감 있게 정당한 요구를 논리적으로 하면 관계에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
12. 부대 조건을 무시 말라
13. 연본 산정 근거를 쪼개서 납득시켜라
14. 적다면 인센티브, 혹은 내후년을 노려라
15. 중간 검토 단계를 거쳐라
16. 최종 타결 후 조금은 떼줘라
협상이 끝난 후에는 절대 미련을 둬서는 안된다. 회사와 관계만 껄끄러워질 뿐이다. 그 시간에 일에 매진하는 것이 다음 해 한푼이라도 더 받는 길이다.
1.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자신감을 가지면 단순한 숫자의 나열이 아닌, 설득력 있는 입장 전달을 할 수 있다.하지만 뭊건 과도한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금물이다. 이와 함께 연봉 협상 기간에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 부진했다면 다음 해 무조건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 표현으로 비칠 수 있다.
2. 평소 자신을 적극 PR해 놓아라
평고 동료들에게 해당 분야에서는 자신이 전문가라는 인식을 심어두는 것이 좋다. 해당 분야에서는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 먼저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회사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한다.
3. 시나리오를 짜라
4. 가상의 협상을 먼저 해보라
5. 연봉을 자신의 가치와 연결시켜라
돈 자체에 집착한다는 인상을 주기보다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으며 자긍심을 느끼게 해 달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회사는 사기를 생각해, 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할 것이다. 이에 제안이 마음에 들더라도 바로 수락해서는 안 된다. 다소나마 고민의 흔적을 보여야 한다. 즉각 받아들이면 싸 보인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다.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면 회사가 먼저 염두에 둔 더 좋은 안을 제시할 수도 있다. 이를 받아들일 때는 너무 시간을 끌어선 안된다. 너무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면 반감을 살 수 있다.
6. 구체적 수치 제시는 필수
자신이 어떤 성과를 올렸는지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제시하는 것이 좋다. 매출이나 이익 증가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계량적인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얼마나 비용을 절감했는지를 보여주는 것도 좋다.
7. 동종 업체 연봉을 파악해 두라
8. 과거보다 미래를 애기하라
내년에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애기하는 것이 좋다. 이떄는 회사의 단기, 중기, 장기 비전에 맞춰 자신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브리핑할 수 있으면 도움이 된다.특히 성과 측정이 쉽지 않거나 부진한 경우 미래지향적인 태도로 협상에 임하는 것이 좋다.
9. 회사가 얻을 수 있는 부분을 제시하라
회사가 협상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연봉 폋 푼 깍는 것보다 직원이 더 열심히 일하려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에 "당신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기보다는 "내 제안을 받아들이면 더 많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10. '안 됩니다'라는 말부터 버려라
협상할때 중요한 것은 말투다. 부정적인 말투보다는 긍정적인 말투가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다.
11. 관계를 두려워 말라
자신감 있게 정당한 요구를 논리적으로 하면 관계에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
12. 부대 조건을 무시 말라
13. 연본 산정 근거를 쪼개서 납득시켜라
14. 적다면 인센티브, 혹은 내후년을 노려라
15. 중간 검토 단계를 거쳐라
16. 최종 타결 후 조금은 떼줘라
협상이 끝난 후에는 절대 미련을 둬서는 안된다. 회사와 관계만 껄끄러워질 뿐이다. 그 시간에 일에 매진하는 것이 다음 해 한푼이라도 더 받는 길이다.
덧붙임_
카르페디엠, 2011년 1월 초판 1쇄
덧붙임_둘
부케브릿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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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의 비밀 박유연 외 지음/카르페디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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