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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짜장면과 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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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자장면 ?) MSG파동과 한예슬의 짜장면 먹기.

의도된 간접광고이어도 좋다. 아니면 자연스러운 장면이어도 상관 없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지금의 중국집 또는 중국 음식에 대한 적개심(?)에게 다른 의미로 전달하여주고 있다.

이것이 대중에게 파고드는 입소문의 효과이다.

황우석파동과 마찬가지로 MBC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국민에게 올바른 것을 알린다는 방송 본연의 의지인가? 한탕주의 시청율을 노린 부풀리기 전략인가? 하나가 전체를 대변 할 수 없듯이....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우리나라 서민들이 가장 많이 먹는 자장면을 비롯한 중국음식에 글루탄산나트륨이라는 화학명을 가지고 있는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은 약간의 오해와 기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

자장면 매출이 대폭 떨어진 중국집들의 허탈함과 낙담, 그리고 현실적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할만한다. 그러나 '모든' 중국집과'어떤' 중국집 사이의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던만큼, 값싸기 때문에 자장면을 먹을 수밖에 없던 '어떤' 소비자가 확률적으로위험에 노출되었던 것만은 사실이다. 1g이든 4g이든, 적절한 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지 않은 중국음식의 MSG문제는 현 제도내에서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서울 마포구에서 중국요리집을 운영하는 박모씨는 "평소에는 주말 밤 10시 이후는 배달주문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시간대다.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그 시간대에 주문전화가 갑자기 많아졌다"고 밝혔다. 드라마의 '먹는 장면'이 실제로 소비자들의 수요로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선 "전국 중화요리협회에서 간접 광고라도 하는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참조 자료 :
자장면이 '무죄'라도 내 밥상은 '유죄'
'환상의 커플' 한예슬 자장면 먹는신 화제
자장면과 M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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