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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박근혜는 참 좋은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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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통령이 모두 말도 안 되는 갖가지 핑계로 수많은 기업인을 특별 사면했다. 경제 활성화, 국제스포츠 유치 그리고 보은 등의 이유였다. 모두 국민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이유였다.

하지만 참 좋은 박근혜 대통령은 "대기업 지배 주주, 경영자의 중대 범죄에 대해 사면권 행사를 엄격하게 제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기업인이 대통령의 사면으로 풀려나는 것은 먼 옛날 이야기로만 할 수 있다. 사람은 하나를 보면 열 가지를 알 수 있다. 한 가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다른 약속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인간 된 도리이다. 이것만으로도 박근혜는 후세에 남을 참 좋은 대통령이다.

그것뿐이 아니다. "최악의 정치는 국민과 약속하고 지키지 않는 정치"라고 말했다. 약속을 지키고, 원칙을 준수하는 대통령이다. 지금까지 많은 대통령이 있었지만, 진심으로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말씀하신 것은 처음이다. 그래서 박근혜는 참 좋은 대통령이다.

한데, 이런 좋은 대통령을 음해하는 나쁜 무리가 있다. 국민에게 대통령이 약속하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 것을 '최악의 정치'라 생각하는 대통령을 최악의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음모가 스멀스멀 나온다.

"경제 살리기에 공헌해 국민적 공감대를 얻으면 기업인도 가석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에 반하는 말을 현직 법무부 장관이라는 자가 말한다. 대통령을 보좌하고 정권을 유지하는 데 온 힘을 쏟아도 시간이 모자를 판국에 대통령의 뜻에 반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건 역모이며 반역이다.

여기에 부총리라는 작자는 대통령의 뜻에 반하는 법무장관의 말에 "기업인 사면 공감" 발언을 해 대통령의 심기를 어지럽히고 있다. 대통령의 뜻에 반하지만 자기 뜻을 피력하는 장관을 포용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큰 그릇이다. 하지만 참 좋은 대통령을 '최악의 정치인'을 만들려는 무리를 포용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참 좋은 박근혜 대통령의 심기를 어지럽히는 말과 행동은 삼가야 한다. 너그럽고 인자한 대통령이지만,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

이런 무리의 이상한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약속을 최우선 생각하며 끝까지 지키는 박근혜는 참 좋은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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