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Knockin' On Heaven's Door

반응형

언제인지 모르겠다..
5년인가 아니면 10년이 되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기억에 꽉 채워져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바에서 "Stand By Your Man"을 부르는 여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려가는 두 남자...

엘비스를 좋아하는 엄마에게 차를 선물하고
바다를 보기 위해
마지막으로 달려간다...

Selig - Knockin' On Heaven's Door (From O.S.T)


이들이 바다를 찾아간 이유는 단 하나,

'바다를 보지못한 사람은, 죽어서 천국에 가도 할 말이 없데 ... '
참조 : 노킹 온 헤븐스 도어(덕분에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 독 : 토마스 얀

      출 연 :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 틸 슈와이거


      출 처 : http://go.pdbox.co.kr/zzntt21



뇌종양 환자인 마틴과 골수암 환자인 루디는 처음 병원에서 만나 한 병실을 쓰게 되면서 알게 된다. 그들은 전혀 다른 성격이지만 시한부 인생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둘은 같이 데낄라를 마시면서 친해지고 죽기전에 바다를 보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병원을 탈출하는데...

그들은 병원앞에 있던 벤츠를 훔쳐 타고 바다로 향한다. 그차에는 갱들이 숨겨놓은 백만 달러와 권총이 숨겨져 있었다. 마틴고 루디는 권총을 가지고 은행을 터는등 헤프닝을 벌이며 마지막 여행을 만끽한다.

마틴과 루디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자신들의 소원을 이루기로 하고 마틴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캐딜락을 어머니께 선물하고 루디는 두여자와 동침하고 싶었던 소원을 이룬다. 그리고 둘은 다시 바다로 향하는데.....

하지만 바다로 향하는 그들앞에 경찰이 막아서고 돈을 찾으려는 갱들은 경찰에게 총을 난사하고 그사이 마틴과 루디는 그곳을 바져 나와 바다로 향한다.

결국 바다에 도착한 마틴과 루디. 하지만 마틴은 한없이 바다를 바라보다 결국 루디의 품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마지막 바다를 바라보는 마틴과 루디 사이로 흐르는 "Knocking on heaven's door" 는 영화와 잘 어울려 영화의 감동을 배가 시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