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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자유로 부터의 독립
- 문경화 『언 강물에 발을 녹인다』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한 일들을
너무 쉽게 해낼 때가 있다.
나는
어떤 예측에도 빗나가며
흘러 가고 있는 것이다.
여자는,
자신의 십자가를 낳으며
고독의 탯줄을 스스로 끊는다.
살아낸다는 것
어떤 두려움에도 맞서며
일어서는 것이다.
봄날은 간다 -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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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자유로 부터의 독립
- 문경화 『언 강물에 발을 녹인다』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한 일들을
너무 쉽게 해낼 때가 있다.
나는
어떤 예측에도 빗나가며
흘러 가고 있는 것이다.
여자는,
자신의 십자가를 낳으며
고독의 탯줄을 스스로 끊는다.
살아낸다는 것
어떤 두려움에도 맞서며
일어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