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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비틀즈를 사랑한 강도와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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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재미있는 나라이다. 이런 위트가 있고 해학이 있으니 세계 강대국으로 존재하는가 보다.
원문을 보지 못하여 정확한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Let It Be - Beatles

비틀즈를 사랑한 강도와 판사[The City]
미 맥주 절도범 담당 판사 비틀즈곡 제목 인용해 작성

당신처럼 나도 비틀즈를 좋 아해서 판결문은 비틀즈 제목으로….

비틀즈를 너무나도 사랑한 강도에게 비틀즈 명곡들의 제목을 인용해 판결문을 작성한 판사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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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범죄 관련 정보 사이 트인 스모킹건에 따르면 미국 몬타나 주의 앤드루 맥코맥(20 사진)은 지난 해 4월, 맥주를 훔쳐 마신 뒤 비틀즈 처럼 말한다. 그냥 내버려 둬 라는 메모 를 남겼다가 체포돼 재판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재판을 담당한 그레고리 토드 판사도 그에 못지 않은 비틀즈 팬이었다. 토드 판사는 지 난 2월 26 일 판결문을 발표하 며 맥코맥 이 범행 현 장에 남긴 글에 대한 답변으로 헤이 주드 , 당신은 비밀을 알고 싶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의 스펠링은 B.E. A.T.L.E.S야 라며 비틀즈 명곡들의 제목을 인용하며 재치있는 판결을 시작했다.

토드 판사는 당신 반응은 당신 행동에 대한 결말이 없어야 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이 영원 한 딸기밭 에 살 수 있도록 내버 려 둬 야겠어 라고 판결문을 작성했다.

뒤이어 그러한 이유는 이곳 저곳 모든 곳 에 있어, 홀로 남 겨져야만 한다는 그 단어 를 알 아야만 하는 설명에 대한 마법의 신비한 여행 은 필요치 않 아. 난 우리가 모두 그 의미에 대해 함께 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 라고 덧붙였다.

판사는 뒤이어 만약 내가 당신의 행동들을 간과한다면 나는 2006년 4월 21일 있었던 그날 의 삶을 무시할 수 있을 텐데. 그날밤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맥 주를 마시며 기분이 좋아 라고 말했지 라고 비틀즈의 명곡 가 운데 42곡의 제목을 인용해 재 치있게 판결문을 작성했다.

특히 당신이 맥주를 훔친 후 에 당신의 삶을 위해 도망 쳐야 할 시간이라고 결정했어. 하지만 목격자들은 말했지 베이비, 그건 너야 . 경찰도 말했지 내가 널 잡겠어 그리곤 당신은 받 아들여야 했어 당신들은 정말로 날 잡았군요. 당신은 집으로 되돌아 올 수 없어 . 당신에게 묶여 있는 체인 때문이지.비록 당신이 경찰에게 난 파티를 망 치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하기를 원한다 해도 우리는 일을 해낼 수 있어. 그들이 당신은 나쁜 소년이라고 말할 때 당신은 비참 했지 라는 부분은 이 판결문의 하이라이트.

이같은 주옥같은 명곡들의 제 목을 뽑아 판결문을 작성한 판사는 맥코맥에게 사회봉사명령과 벌금형을 판결했다. 황인교 기자 asdf@thecitynews.co.kr
판결문에 포함된 비틀즈의 제목들

Hey Jude/ Do You Want to Know a Se cret? / Strawberry Fields Forever / Here, There and Every where / Magical Mys tery Tour / The Word / Come Together / Let It Be / Day in the Life / I Feel Fine / Money / Act Naturally / Fool on the Hill / Mr Moon light / Think for Your self / I, Me, Mine / Be cause / Help, Wait / Something /Honey Don t / Fixing a Hole / Run For Your Life / Carry That Weight / Baby it s You / I ll Get You / You Really Got a Hold on Me / Get Back / Chains / I Don t Want to Spoil the Party / We Can Work it Out / Mis ery /Bad Boy /Some thing New / Goodbye / Nowhere Man / I ll Cry Instead / I m a Loser / Hard Day s Night / Ticket to Ride / Long and Winding Road / When I m 64 / Should Have Known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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