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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와우북페스티발에 갔다다 책 한권을 얻어 왔다.(사실 두권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열린책들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의 일환이다. 한국 소설도 잘 읽지 않는데 세계문학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한다. 일단 책을 한권 받아 왔다. 같이 자는 아줌마에게도 한권 받아 오라고 하였다. 독후감을 써야 한다고 하니 안받아 온다고 하는 것을 억지로 받아오라고 하였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영영 읽을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약간의 겁을 주면서..
이렇게 받아온 책이 '전망 좋은 방'과 '대위의 딸'이다. 두 권 모두 읽어 보지 못한 책이다. 언제 읽을 지도 예정이 없다. '전망 좋은 방'은 조금 읽어 보았는데 흥미로움을 조금 느낀다. 얼마전 영화로도 나온 것 같은데 아직 영화도 소설도 아무 것도 보지 못하였다. 표지의 사진이 영화의 한 장면인 것으로 예측된다.
책 100권을 준다는 유혹에 빠져 책을 받어 오게 되었다. 되지도 않을 것인데 괜한 기대감에 잠시라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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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노 세계문학 또는 열린책들 베스트셀레를 일고 독후감을 써주세요.
우수작 5편 : 열린책 도서 100권과 고급책장
입선작 10편 : 미스터 노 세계문학 전집 30권
2007/9/12 ~ 2007/10/31
참여방법
미스터 노 세게문학(41종) 또는 열린책 베스트셀러 중 1권을 선챋
접수방법
이메일을 통한 접수 burn@openbooks.co.kr
당선작 발표
2007년 11월 12일 (www.openbooks.co.kr)
우수작 5편 : 열린책 도서 100권과 고급책장
입선작 10편 : 미스터 노 세계문학 전집 30권
2007/9/12 ~ 2007/10/31
참여방법
미스터 노 세게문학(41종) 또는 열린책 베스트셀러 중 1권을 선챋
접수방법
이메일을 통한 접수 burn@openbooks.co.kr
당선작 발표
2007년 11월 12일 (www.open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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