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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로 인터넷을 기웃거리던 중 눈에 띄는 포스트를 발견하였다. 강철군화, 독점자본주의의 미래였다. 아 '강철군화'라는 것이 있었지 하고 책을 뒤져 보았다. 책의 내용도 잘 기억이 없다.
포스트에 나온 내용처럼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은 한얼에서 나온 87년 7월 초판이다. 책이 꽤 팔린 모양이다. 90년 5쇄까지 인쇄를 하였다니.. 그 이후로 얼마나 찍었을까 과연 이런 책이 팔릴까?
2007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아쉬움의 연속이다.
내가 가입한 독서클럽에 이 책을 읽고자 한다면 같이 볼까? 의문이다. 연말이 가기전에 나라도 다시 읽어 보아야 겠다.
첵의 내용은 도무지 기억이 없다.
덧붙임_
내가 이 책을 다시 읽는다고 뭐가 달라질까? 세상이 변할까? 내가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을 볼 것이다. 왜냐고? 이 책의 내용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화가 난다. 막 꺼낸 복사지처럼 아무 기억이 없다.
저자의 다른 책 : 아나키스트 "암살주식회사"
덧붙임_둘
잭 런던의 100년 전 상상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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