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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밥 먹여주는 경제경영

오늘 감명 깊게 읽은 포스트 : 나의 사업 실패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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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의 저자 따뜻한칼스마님(정철상)의 블로그에서 맘에 와닿는 포스트를 하나 보았다. 나의 사업 실패 교훈라는 글을 읽으며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가? 100%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를 서글프게 하였다.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 정철상"를 읽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사업에 실패한 이유로는 총체적 경영지원부족, 경영진의 사업이해 부족, 구성원의 개발노하우와 역량 부족, HR산업의 이해부족, 대단히 보수적인 조직구조, 빈약한 광고/마케팅, 사업 후발업체로서의 불리한 여건, 부족한 개발시간 등의 다양한 변명거리가 넘쳐난다.

그러나 가장 큰 실수는 나의 판단미스였다고 솔직히 밝힌다.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해법을 찾아내었어야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내가 내린 판단이 올바른가. 어떤 면에서 장점이 있는가. 어떤 면에서 취약한 점이 있는가. 수익성은 어떤가. 실용성은 있는가. 현실적인가. 고객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 나는 내 판단을 뒤따를만한 행동력이 있는가. 자금 지원력은 있는가. 시간적으로 충분한가. 시기적으로 적절한가...등”의 질문을 냉정하게 던지고 결정해야 될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머리로만 담지 말고 글로서 적어서 객관적으로 평가 받아보는 것이다.
다시금 좋은 글로 하여금 나를 돌아보게 해준 따뜻한카리스마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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