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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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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그 사람의 인격과 품격을 말해준다 : 《말 공부》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한다”고 했다. 이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이 떠오른다. 혹자는 단순한 ‘말실수’라 말 할는지 모른다. 하지만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 “말은 곧 그 사람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이 그 사람의 인격과 품격을 말해준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대우받는 세상이다. ‘말공부’를 한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말을 기술로 배우려 하기 때문에 실패”한다. 말로 망한자는 모두 ‘말’이 아니라 내면의 부실함으로 추락했다.말은 단순히 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품과 인격, 가치관 그리고 본성이 집약되어 나오는 것이다. 내면의 힘이 말의 힘이 되고, 내면의 충실함이 말의 충실함이 된다.많은 이야기 중에서 요즘 꼭 필요한 말 하나를 적어본다. 누가 이 말을 ..
오늘, 공부해야 하는 이유 지금 우리는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대원은 싸우기도 바쁜데 무슨 공부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래서 공부해야 합니다. 상황이 쉽다면 누구나 우리 운동에 가담하여 그만두고 나가라 해도 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흩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철저한 확신뿐입니다. 자본주의의 야만적인 본질과 피어린 혁명의 역사를 배워야만 합니다. 사상교육은 어려울수록 필요합니다. _안재성《이현상 평전》 지금 공부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먹고 살기도 어렵고 공부한다고 밥 먹어주는 것도 아닌 데라고 반문할 수도 있다. 1948년 12월 지리산에서 첫 겨울, 이현상이 동지들에게 들려준 말이다. 이 말을 새긴다면 결코 공부를 게을리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내 인..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10. 06 6월에는 15권을 구매하고 예문당님께 3권을 받았다. 하여 지금까지 올해 총 56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24권을 받았다. 도서관에서 6권을 빌려 4권을 읽었다. 집에 쌓여 있는 책도 읽지 못하면서 또 구매하고,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려 읽다니 참 이상한 일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번달에는 읽은 책과 읽지 않는 책을 정리를 해야겠다. 책을 쌓아두냐고 와이프가 성화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이번 달에 읽은 서돌출판사의 은 꼭 읽어보길 권한다. 는 읽으면 좋은 책이다. 더불어 나 안에 있는 또 다른 편견 는 우리가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이다. 박노자의 는 나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저자의 파란 눈으로 바라본 한국이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아니 부끄럽게 한다. 은 우리가 사는 별, 지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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