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맞이 봄맞이 난 몇 개 장만했다. 난이라 하니 거창하지만 난이다. 화분 심지 않고 쟁반에 넣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물 주면 된다. 작년 3개 중에서 둘을 죽이고 하나만 남았다. 왼쪽 두번째가 그것인데 이름은 모른다. 새로 장만한 것은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적어주셨다.내년 봄에 6개를 모두 보는 게 소박한 소망이다. 적으나마 집안에 봄 기운을 전해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