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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 무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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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놈 놈 놈> 세르지오 레오네의 걸작선 웨스턴 무비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르지오 레오네의 걸작선이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상영한다.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상영작은 (1966), (1968), (1971), (1984) 등 총 4편이다.는 로 이름이 굳어졌다. 몇 해 전 이에 대해 포스팅을 했다. 개봉할 때 영화 제목은 이다. 그 후 비디오 출시에서 로 표기되어 굳어지게 되었다. 시리즈 2부인 는 으로 불린다. 이름이 무엇이든 영화감상에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단지 이름이 변경된 이유가 우습기 때문이다. 마카로니 웨스턴이냐 스파게티 웨스턴이냐는 이름도 중요하지 않다. 마카로니는 일본인이 붙인 이름이니 바꾸어야 하고 스파게티는 서양인이 붙인 이름이니 따라야 한다는 웃기는 논리 때문이다. 서양인을 따르는 게 '글로벌스텐다드'라 생각한다. '글로..
마카로니웨스턴인가 스파게티웨스턴인가 김치웨스턴인가? 기무치웨스턴인가? 김지운감독의 이 기자 시사회를 하였다. 한데 언론의 반응이 시쿤둥하다. 아마도 오지게(?) 깨지지않을까 염려된다. 나중에 들은 말이지만 기자들이 시사회를 참석하지 못하여 벌어진 것이라는 전설도 있다.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의 오마쥬 또는 패러디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만주에서의 국적불명 서부극이다. 에서도 어딘지 모를 장소가 나왔으니 이도 마찬가지이리라. 놈놈놈과 석양의 무법자의 관계를 보면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다. 혼돈하기 쉬운 마카로니웨스턴의 3부작을 알 수 있다. 김치웨스턴인가? 양놈들이 김치를 모르니 기무치웨스턴인가? 스파게티웨스턴? 마카로니웨스턴? 양놈들은 스파게티웨스턴이라 하는 모양이다. 양놈을 대하기 이전 들었던 말은 마케로니웨스턴이다. 그 시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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