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출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니어를 위한 책이 필요하다 며칠 전 트위터에 평소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에 대한 포스팅을 했다. "고령화시대라 말하면서 시니어를 위한 책은 없는게 아이러니이다. 잠재 구매력은 충분할텐데. 파이를 키우는게 돌파구." 남이 안하면 나라도 하는 것이 비즈니스인데 이쪽은 너무나도 문외한이라 말만 앞선다. 끄적거려놓았던 메모를 정리해야 하나. 아이들과 도서관에 갔다가 《기획회의》를 읽었다. 라는 제목이 붙은 글이었다. 한기호 소장이 말하는 "노인들의 의식을 바꿀 시니어 출판을 서둘려야"는 동의하기 어렵다. 노인층이라 "보수언론이 제공하는 정보에만 휘둘리"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또 다른 노인폄하 발언도 다르지 않다. 노령층은 보수이고 청년층은 진보라는 단순한 이분법 논리이다. 다른 관점에서 '시니어 출판'을 생각한다. 보수언론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