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_그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화란 세계의 피부에 매달리는 간절한 일이다 미술평론가인 저자가 서양 회화 작품 중 51개를 뽑았다. 왜 51개 작품, 51명의 작가일까? 아직도 이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 그림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전개한다. 미술관에서 도슨트가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미술비평가적 시각’을 유지한다. 장점이다. 그림에 대해 미처 보지 못하는, 설명을 듣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부분을.책에서 말하려는 내용과 무관하게 책을 보며 생기는 의구심, 다시 이 책을 보았을 때 생각할 거리에 대해 적었다. 저자의 방식과 같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 책의 내용을 오롯이 전달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의 내용은 글에 대한 생각과 의견이다.회화란 세계의 피부에 매달리는 간절한 일이다.(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다. '세계의 피부'라는 게 뭘까? 몇 번이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