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자 평] 노래로 읽는 미국 근현대사 (투쟁은 노래를 낳고 노래는 역사가 된다) 미국 근현대사의 결정적 순간마다 아픔과 저항이 있었고, 늘 노래를 불렀다. 서로를 연결하고 세상을 바꾸려 했던 노래 속에는 이름도 얼굴도 없는 민중의 피와 땀이 남아 있다. 노래를 말하는 듯 보이지만, ‘노래’라는 미시사를 통해 미국 자본주의 역사를 말한다. QR로 노래를 함께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덤이다. 무엇보다 번역서가 아니라는 점이 더 놀랍고 반갑다. —노래로 읽는 미국 근현대사 (투쟁은 노래를 낳고 노래는 역사가 된다), 임상훈, 메멘토, 2026 저항과 희망의 노래로 읽는 미국 민중사노래는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아픔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희망으로 남는다. 200년 남짓한 미국의 근현대사는 자본주의의 역사와 맞닿아 있고, 그 자본주의는 수많은 희maggot.prhou.. 저항과 희망의 노래로 읽는 미국 민중사 노래는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아픔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희망으로 남는다. 200년 남짓한 미국의 근현대사는 자본주의의 역사와 맞닿아 있고, 그 자본주의는 수많은 희생과 저항 위에 서 있다.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이유 또한 그 피의 역사에 기대고 있다. 이 책은 ‘노래’를 통해 그 역사를 보여준다. 거대한 서사가 아니라 미시사의 시선으로 미국의 근현대사와 자본주의를 입체적으로 드러낸다.이야기는 기차에서 시작한다. 철도는 미국의 압축성장을 이끈 기반이었고, 그 위에서 사람은 일하고 버티며 노래했다. 노동요는 그렇게 태어났다. 아픔과 고통, 차별을 견디기 위한 방식으로. 그러나 그 노래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아픔을 기록하던 소리는 서로를 묶는 목소리로 변해간다. 버티기 위한 노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