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이 통합해야 하는가?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이 통합을 논의중이다. 이정희 민노당대표와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간에 통합 협상에서 인식의 차이로 진전이 없다. 외부적으로 보이는 것은 북한에 대한 시각 차이다. 민주노동당에서 탈당한지 4년 정도가 되었다. 탈당당시의 시각차가 해결되었는지 묻고 싶다. 아무런 해결도 없이 다시 합친다는 것은 상처를 도려내지않고 밴드로 붙이고 넘어가려는 것이다. 통합을 구하려 하지말고 진보신당은 종북정당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통합이 내년 총선을 위한 사전 포석일거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어려운 집끼리 합친다고 생활이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같은 방향으로 나가지 않는다면 둘 다 수렁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각자 잘 사는 것이 길이다. 조승수 대표는 "창당 이래로 당 목표는 진보대연합이었다, 그 정신을 놓칠.. 진보정당을 생각하면서 홍세화 선생의 컬럼을 보았다. 진보정당이 언제부터 선거 결과에 그리 민감하였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과거 민노당 시절 준비도 안된 어린아이에게 사탕 몇 알을 안겨주니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은 아닐까? 그때는 주었는데 지금은 왜 안주는 거지. 그때보다 나이도 먹었으니 더 큰 사탕을 주겠지 라고 맘을 먹고 있는데 주는 이는 너는 나이가 먹었으니 사탕 먹을 때가 지났다고 말하며 아무것도 주지 않는 것이다. 좀 더 칭얼 되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목소리가 작은 것 같으니 어제까지 등지던 옆집 아이와 목소리를 합쳐서 칭얼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혼란스러워 하는 형국이다. 지난 지방선거가 끝나고 그동안 안고 있는 진보신당내의 문제점을 김규항이 먼저 말한다. 거기에 거론된 진중권이 답한다. 둘은 당적을 가진 자유주의.. 심상정 후보의 행보를 보며 "부시돌이 있는 이상 불씨는 없어지지 않을것이다" ... 개뿔 생활속의 진보를 실현하는 진보적 대중 정당을 표명함 진보신당의 심상정 대표의 거취가 잠시후 2시면 밝혀진다. 경기도지사 후보의 거취에 관한 내용이라 예상된다. 혹자는 야권대표의 승리를 위한, 단일화의 위대한(?) 결단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이 무슨 개뿔같은 말인가? 심 후보가 사퇴한다고 유시민이 당선될까? 난 어렵다고 본다. 진보신당에는 도움이 될까? 이 또한 아니라고 본다. 그런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가? 후예라고 말하지만 서로 다른 깃발아래 자신을 숨기고 있는 그들이 최고 수혜자일까? 이 또한 아니라고 본다.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질 않는다. 유시민이 대안이 될 수 있나라는 의구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 아직도 이 물음에 대해서는 진행중이지만 '아니다'라는 쪽으로 많이 기울었다. 지금 노무현을 팔아먹는 .. 2009. 10. 0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인터넷을 통한 정보 접근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면서 '정보'를 가졌으되 '지식'을 가졌다 착각하고, '지식'을 가졌으되 '지혜'를 가졌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는 것은 적절한 표현이다. (via 마케터가 블로깅을 하는 이유) 무언가를 진짜 잘 설계하려면 확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본질을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완전히 파악하고야 말겠다고 열정적으로 전념해야 합니다. 그저 대충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꼼꼼하게 심사 숙고해야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일에 시간을 들이지 않습니다. 창의성은 그저 여러가지를 연결하는 일입니다. 창의적인 사람에게 어떻게 했느냐고 물으면, 실제 자기가 한 일이 별로 없어서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저 무언가를 발견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해 보였을 .. 생활속의 진보를 실현하는 진보적 대중 정당 : 당당한 아름다움 당당한 아름다움 내가 이책을 처음 접한것은 작년(2008년) 11월이다. '정치헌금한다는 마음으로 구매를 종용(사달라고 조르다는 말의 다른 표현)하다. 그녀의 당당함이 좋다.'가 11월에 책을 읽고 한 줄로 표현한 것이다. 이 책의 리뷰를 미루어 왔던 것은 심위원장의 생각을 책 한권 읽었다고 표현할 수도 없는 요량이고 또 그러하고 싶지도 않은 까닭이다. 하지만 덧붙임에 붙인 강준만 교수의 칼럼을 보고 몇 자 적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심상정이란 인물이 대중적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17대 대선때 민주노동당의 전국구 후보로 당선된 이후다. 이 책은 저자가 18대 국회의원 서건에서 분패한 이후에 낸 것이다. 다른 대부분의 정치를 하는 작자들은 출판기념회란 명목을 위하여 모두 다를 책을 낸다. 하지만 저자는..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4. 13 00_ 내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 - 김태화 01_ 이장호의 스무살 일기장 모두 주고 싶다를 보면서 나는 부끄러움을 느낀다. 45년전 일기이지만 현재의 이장호감독은 아직도 스무살이다. 나의 스물은 지났지만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는 온다. 그때를 생각하며 다시 돌아보자. 노랫말처럼 "가끔은 울기도하고 .. 그때도 꿈을 꿀수있을까?" 02_ 근래 읽은 책의 선택은 영 꽝이다. 두 권 모두 돈을 주고 사지 않아 다행이다. 하지만 시간을 소비하였으니 역시 손해이다. 와 이렇게 두 권이다. 나름대로의 의미는 있지만 나에게는 다가오는 느낌도 거의(100% 없지는 않다.) 없다. 는 "책배틀"에서 받았으니 리뷰를 써야한다. 두권의 공통점은 읽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 좋은 뜻은 아니다. 평이한 성공사례..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대장정"에 부쳐 : 부시돌이 있는 이상 불씨는 없어지지 않을것이다 당신들에게 인류와 한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대장정에 나서는 진보신당 연대회의에 노신의 말을 빌어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부시돌이 있는 이상 불씨는 없어지지 않을것이다 당신들에게 인류와 중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이 전보는 노신이 홍군의 장정대오가 성공리에 섬북에 도착(1935년 10월)했다는 희소식을 듣고 친히 원고를 작성하여 미국의 진보적 기자인 스메들리를 통하여 성북에 보낸 것이다. 당 중앙은 1936년 초 봄에 이 전보문을 접수하였다. 더불어 진중권교수의 진보신당, 창당을 향한 진군을 말하면서 "제대로 놀아보자"고 한다. 그의 마지막 일갈이 가슴을 후비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수의 광풍을 한탄하는 이들에게 한 마디. 진보주의자에게는 많은 것이 부족하다. 예를 들어 정책..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4. 09 00_ 의연한 산하 - 노래를 찾는 사람들 01_ 진보신당의 패배는 현실이 되었다. 희망은 이제부터 다시 만들어 가야 한다. 강기갑의원의 신승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02_ 모든 사랑에 불륜은 없다 : 마광수 - 품인록을 느끼게 하는 문화비평집이다. 재발간이다. 90년대 초반에 나온 책이라고 하니 15년이 된 책이다. 그 동안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마교수는 도올, 박학다식하지만 권위지향적이라 하며 여러명의 인물론을 말하고 있다. 네이버에서는 검색이되는데 다음의 책(교보문고)에서는 검색이 않된다. 이 작은 차이가 네이버와 다음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03_ 왜 "서울시 문화행사 위젯"을 설치하여야 하는가? 위젯을 삭제하였다. 마음이 스며들지 않은 서비스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04_ 세상을 살.. 13번의 의미는 무엇일까? 13번의 의미는 무엇일까? 진보진영의 가장 좋은 것은 수도권 심상정, 노회찬의 동반 진입이요 정당 지지 3%를 넘기는 일이다. 덕양과 노원에 살지않는 나나 다른 많은 사람들은 4.9총선의 첫번째 선택은 자의에 맡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두번째 정당지지는 어디에 있든지 가능하다. 4년전 4번(민주노동당)을 선택하였듯이. 진보신당에서도 문자와 전화릴레이-천추의 한을 남기지 맙시다라며 "2.9%와 같은 천추의 한을 남기지 않도록 함께 미쳐봅시다 13번 진보신당"이라고 외치고 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아직도 늦지않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가족과 지인들이 13번을 선택하는 일 뿐이다. 덕양이야기 - 심상정 좀비님의 각 당의 선거 플래시광고를 보았다. 통합민주당은 소주광고의 느낌이 난다. 친박연대는 참 웃기는 현실이다. 당명도 마찬가지이며 가타부타 말이 없는 박근혜의원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평화통일가정당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부인은 하지만 통일교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진보신당의 배너가 아직 없다는 것이다. 좀비님이 구하셔서 올려주셨다. 심상정 전 의원(민노당을 탈당하여 국회의원 자격을 잃었다.)에 관한 UCC가 감동적이다. 현재 열세이지만 그의 선전을 기대한다. 더불어 진보신당의 기호는 13번이다. 로고는 바람개비를 연상하게 한다. 진정한 바람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소리의 지원 동영상을 추가했다. 감동은 덕양이야기가 더하다.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29 00_ All You Need Is Love - Beatles 01_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패러다임 01)이란 책이 있다. 지식인의 위선을 꼬집는 책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다. 읽을 목록에 추가다. 책 읽는 문화가 시들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교양인'의 필수덕목으로 불리는 현실에서 책읽기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대화에서 언급되는 책들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거나, 얘기만 들었거나, 대충 읽었거나, 읽었는데도 내용을 거의 잊어버린 경우의 '죄책감'과 '수치심'은 누구나 경험한다. 그래서 "당신 이 책 읽었어요?"라고 묻는 것은 지식인 사회에서 일종의 금기다.저자는 안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을 들려주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책 읽기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찾아갈 수 있는 책..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24 00_ China Doll - Suzanne Vega 01_ 리브로 지하철역 택배 서비스 : 1시까지 주문을 하게되면 당일 지하철역 택배보관함으로 배달이 된다. 조회를 하니 알라딘이 작년부터 시작한 서비스였다. 홍보 부족인지 전혀 듣질 못하였다. 블로그 마케팅을 하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의외로 이쪽 관련 사람들이 더 무지함을 많이 느낀다. 한대 당일 배송이 그리 많은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으로 판매하는 AladdinUS.com도 있다. 199$이상이면 배송비가 무료이다. 02_ 웹2.0 마케팅 생존전략 (Web2.0 Marketing Book) 9장 : 블로그 마케팅 WEB 2.0 MARKETING BOOK(웹 2.0 마케팅 생존전략)에 관한 요약이다. 책을 사야하는지 고민이..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