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병이어의 기적 : 예수가 거기 모인 사람들 주머니를 턴 거야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않습니다.더불어 예수의 존재에도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데 예수의 존재를 믿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말씀을 듣고 나서 입니다. (물론 책으로 전해들은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마음에 와닿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저 믿어라, 믿음이 부족해서라고 치부하는 많은 (예수와 하나님을 팔아먹고 사는) 성직자들은 뭘 하는 사람인지 의구심이 듭니다.어렴풋이 들어 알고 있는 '오병이어의 기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저는 믿지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믿고 싶습니다. 성경에 보면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이 먹고 남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맹목적으로 믿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에 나오는 내용을 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박해와 학살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해졌다 세상에서 가장 큰 박해와 학살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해졌다.(신神이란 있을까 ··· 만약에 있었다면)모든 것을 알고 있는 신은,뭐든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지전능하다는 신은악한 과일(선악과)을 왜 만들었을까.복잡다단한 세상을 창조했다는 신은아담이 그걸 먹을 줄 알았을 텐데.(전지전능하신 신이라면 ··· )먹을 게 분명한 것을 ···절대로 하지 말라는 것을 한 아담과 이브,한 번만 용서해 주지.(자비롭고 은혜로운 신이라면 ··· )딱 한 번인데, 용서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신이란 있을까 ··· 만약에 있었다면)악이란 아무것도 아니다.(스피노자가 살던 17세기, 철학자는 악에 대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악이 존재한다면 신이 그것을 창조했다는 말인데, 그런 일은 도저히 있을 수 없다.악은 그 자.. 성경은 모두에게 은혜롭다 :《두 얼굴을 가진 하나님》 비록 노예는 제도적으로는 소멸하였다 하더라도, 타인에 대한 착취와 압제를 제도화하고 정당화하려는 인간 본성의 한 부분은 시대를 초월해서 끈질기게 존속하고 있다. 그리고 어떠한 이름으로 불리던 불우한 인간에 대한 착취는 시대를 초월하는 공통분모가 있다. 기독교 교리가 노예제도를 수호하는 이론적 배경이 되었다는 것은 히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19세기 전반, 즉 서양의 많은 곳에서 여전히 노예제도가 존재했을 당시 성서는 노예제도 폐지의 가장 중요한 근거로 쓰여 왔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 제도를 두둔하려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중요한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기독교가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인간에게 자비로운 것인지, 하나님 자체가 불쌍한 인간에게 자애를 베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있다고 믿지 않지만 많은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