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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Not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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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5. 31 00_ I'm Not There - Sonic Youth 01_ 그린비출판사에서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도서증정 이벤트를 하여 책에 눈이 어두워 신청하다. 맹자는 道在爾而求諸遠 事在易而求諸難 때문에 나에겐 특별하다. 블로그로 홍보 또는 이벤트를 하는 방법이 서평을 모집하고 알리고 하는 소극적인 방법밖에 없을까? 너무나도 소극적인 하지만 효과가 있다. 하지만 늘 이런 방법밖에는 없는 것일까? 그렇다고 버즈마케팅은 이슈(?)를 만들어야하고 노이즈마케팅은 지하의 싯구처럼 '이웃에 미안하다(새벽두시)'. 02_ 삼국지가 과거에 대한 추억이었다면 스타워즈는 미래에 대한 꿈이다. 아이와 을 보았다. 삼국지와 마찬가지로 스타워즈는 항상 꿈이자 미래였다. 내가 나이가 더 들어도 그 꿈을 유지할 수 있을까? ..
아무것도 창조하지 마라 : 아임 낫 데어 I'm Not There - Bob Dylan 영화는 복잡한 밥 딜런의 머릿속 만큼 복잡하다. 인간은 단순하지 않기에 1명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기엔 처음부터 어려웠고 감독은 그것을 더 잘 알고 있었다. 보는 사람이 혼잡(?)하게 느낄 정도이지만 모든 다중 인격체인 6명의 밥 딜런이 잘 어울어져 있다. 영화를 보러 간 이유도 밥 딜런이라는 이유와 밥 딜런의 역할을 6명이 한다는 것이다. 아임 낫 데어 '정신적 무법자' 빌리 역을 맡은 리차드 기어의 "밥 딜런의 음악, 토드 헤인즈 감독 그리고 좋은 시나리오"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존 바에즈, 엔디 워홀의 여인 에디 세즈윅(팩토리걸을 보면 3명의 관계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부인들(결혼을 몇 번이나 했는지 잘 모른다) 등 밥 딜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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