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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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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King - B.B.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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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위젯 FEEDJIT을 설치하다.LIVE TRAFFIC FEED와 LIVE PAGE POPULARITY를 설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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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입학제를 許해야 한다"고 동아일보가 말한다. 그 밥의 그 나물인 고려대가 "의학계열의 등록금은 천만원, 공학계열은 9백만원으로 4년제 사립대 중 가장 많다"고 한다. 기여입학제가 등록금 해법이라는 동아일보,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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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아일보다. "동아일보" 미쳤나?" "남이야 진보신당을 지지하든 말든"이라며 진중권교수가 말한다. 진교수가 말한바대로 예총이나 유인촌장관의 완장질(?)의 본질은 '밥그릇 싸움'이다. 뭘 하든 그냥 내버려두라. "동아일보에서 지금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진교수의 " 마지막으로 충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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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과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기기묘묘하여 어떤 한 마디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만남에는 이유가 있다. 나에게 서로에게 그리고 필요에 의해서. 난 어떤 만남을 원하고 있는가?

만남을 위하여 명동 제주물항 아니 명동 '제주미항'에 갔다. 언제부터 이름이 바뀌었는지는 모른다.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좋다. 화재후 수리를 하여 너무 격조(?)가 있는 집이 되었다.

그리고 여러마리의 두꺼비가 죽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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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영풍문고에서 사준 협박의 심리학 (- 수잔 포워드)은 협박을 하는 방법이 아니라 협박을 당하지 않는 방법이었다.몇 년전 <그들은 협박이라 말하지 않는다>란 제목으로 나온 것의 개정판이다. 예전 제목이 책의 내용을 더 잘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나와 마찬가지로 당하지 않으려고 읽고 싶지는 않은 심리가 있어 제목이 바뀌지 않았을까..

이는 읽을 목록에만 올려놓은 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과는 또 달라 보인다. 그는 "마지막 요령 - 상대가 너무나 우월하면 인신공격을 감행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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