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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님의 북마크에서 OK캐쉬백의 새로운 변신을 보았다. 변신이라기 보다는 분사이다. 가능성에 대하여는 미지수이다.
좀비님의 글에 남긴 댓글이다.
OK캐시백이 아직도 적자이고 DB장사를 한다는 것은 다 알려진 상황에서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결재수단으로 발전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글을 쓰고 나서 하나로의 고객정보 유용에 관한 기사를 보았다. "하나로텔레콤"만 고객정보를 팔았을까? 참으로 웃긴 이야기이다.
기사를 보면 소비자의 동선은 알 수 있지만 구체적인 아이템을 모른다는 것이 캐시백의 최대 단점이 되는 것이지요. 내가 어느 상점에 들어 간것은 알지만 내가 무엇을 구매했는지는 모른다는 약점을 감추고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갈길이 멀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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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이 "세계 책의 날"이다. 뭔 책의 날인지. 세계적으로 책을 잘 읽지 않나보다. "세계인의 독서증진을 위해 정한 날"이다. 365일이 책의 날이지 않은가? 리브로에서 1분간 고른 책 모두 공짜라는 행사를 했다. 왜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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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교수의 <모든 사랑에 불륜은 없다>를 읽고 있다. 4장에 있는 '나의 인물론' 때문에 책을 샀는데 적지않게 실망이다. 대부분이 1990년경에 씌여진 인물평이다. 좀 더 성의(?)가 있어 현재 시점의 인물평을 추가했으면 독자로 하여금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인물에 대한 평가를 보는 즐거움이 더 했으리라 보인다.
김용옥론 / 안성기론 / 내가 만난 과거 이어령 문화부장관 / 두 김씨가 노태우에게 참패한 이유! / 내가 본 중광 / 강리나와 <서울무지개>
다른 부분은 아직 논할 단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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