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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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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우시네 -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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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님의 북마크에서 OK캐쉬백의 새로운 변신을 보았다. 변신이라기 보다는 분사이다. 가능성에 대하여는 미지수이다.
좀비님의 글에 남긴 댓글이다.
OK캐시백이 아직도 적자이고 DB장사를 한다는 것은 다 알려진 상황에서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결재수단으로 발전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사를 보면 소비자의 동선은 알 수 있지만 구체적인 아이템을 모른다는 것이 캐시백의 최대 단점이 되는 것이지요. 내가 어느 상점에 들어 간것은 알지만 내가 무엇을 구매했는지는 모른다는 약점을 감추고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갈길이 멀어 보이네요.
글을 쓰고 나서 하나로의 고객정보 유용에 관한 기사를 보았다. "하나로텔레콤"만 고객정보를 팔았을까? 참으로 웃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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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이 "세계 책의 날"이다. 뭔 책의 날인지. 세계적으로 책을 잘 읽지 않나보다. "세계인의 독서증진을 위해 정한 날"이다. 365일이 책의 날이지 않은가? 리브로에서 1분간 고른 책 모두 공짜라는 행사를 했다. 왜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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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교수의 <모든 사랑에 불륜은 없다>를 읽고 있다. 4장에 있는 '나의 인물론' 때문에 책을 샀는데 적지않게 실망이다. 대부분이 1990년경에 씌여진 인물평이다. 좀 더 성의(?)가 있어 현재 시점의 인물평을 추가했으면 독자로 하여금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인물에 대한 평가를 보는 즐거움이 더 했으리라 보인다.

김용옥론 / 안성기론 / 내가 만난 과거 이어령 문화부장관 / 두 김씨가 노태우에게 참패한 이유! / 내가 본 중광 / 강리나와 <서울무지개>

다른 부분은 아직 논할 단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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