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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세상 미친 언론들 : 김장훈보도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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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의 17일 청계천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것에 대한 보도를 보고 미친 언론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무 생각도 없는 무뇌충이란 생각이다. 사실 확인은 따지지 않는다. 똑깥은 내용의 쓰레기를 양산하고 있다.

촛불문화제 윤도현 김장훈 사법처리 사실과 달라라는 오마이뉴스의 보도를 보면 기자들 그리고 쓰레기같은 언론의 선정성에 화가 나지 않고 측은한 마음이다.

김장훈의 원문보기

윤도현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 오마이뉴스 > 와의 통화에서 "윤도현한테 경찰이 전화한 적 없다"며, "그냥 (김장훈과 윤도현) 둘이 통화하면서 농담처럼 윤도현이 김장훈에게 '혹시 잡혀가는 거 아니야?'라고 이야기한 것이며, 이를 김장훈이 아마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도현이 최근 촛불문화제 참석하면 잡혀간다거나 문화제 주최자 사법처리한다는 뉴스를 이야기하다 "경찰들도 오긴 하는데 잡혀가는 것 아냐?"라고 김장훈에게 농담처럼 말했다는 것이다.

기사의 보도된 내용처럼 "콘서트는 합법"인데 사법처리 운운은 해프닝이라고 한다.

보도와 같이 김장훈이 많이 오바를 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순수한 김장훈의 의도를 언론이 악의적으로 이용을 한것이다.

씁쓸한 맘이 드는 것은 김장훈의 오바도 아니고 언론들의 보도 행태이며 또 오마이뉴스의 보도이후에도 선정적인 내용의 찌라시들을 계속 양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친 세상을 더 혼란스럽게 하는 찌라시같은 미친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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