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아니 다시 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만들 수 없는 영화다.
유쾌한 코메디이다. <결혼이야기>가 생각나게 하는 영화다. 산뜻한 기획영화였는데 이제는 그런 상큼함이 한국영화에는 없다.
시종일관 벌어지는 싸움은 보기가 유쾌하다. 카메론 다아즈는 언제보아도 귀엽다. 한데 왜 섹시하다는 생긱은 안드는지 모르겠다. 속옷만 입고 나와도 귀엽다.
변기와 화장실문은 지금 생각해도 유쾌하고 재미있다. 삶이 팍팍할때는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코메디가 좋다.
마지막 반전은 엔딩 후에 나오는 장면 압권이다. 미리 일어서지 말기를.
한국 영화를 다시 또 생각해 본다. 한국에서는 이런류의 영화가 왜 나오지 않을까? 지금은 임창정의 코메디가 그립니다.
영화관에 한국영화가 없다. 유쾌하지 않다. 아니 씁쓸한 마음이 든다.
운명의 동전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학생이 본 고양이들의 향연 : 캣츠 (0) | 2008.06.21 |
---|---|
지금 사랑보다 더 좋은 사랑이 나타난다면 (0) | 2008.06.20 |
유쾌한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4) | 2008.06.12 |
추억으로 만족해야 할 : 인디아나 존스 4 (8) | 2008.06.05 |
아무것도 창조하지 마라 : 아임 낫 데어 (10) | 2008.05.31 |
부나비같은 인생 : 비스티보이즈 (2) | 2008.05.30 |
유쾌한 영화가 보고 싶었는데 점찍어 놓아야 겠어요
그리고 엔딩 후 반전 감사합니다. 아이언맨은 놓쳐서 무척 아쉽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보았는데 재미있더군요. 기회가 되시면 보세요.
시간과 자금이 넉넉해지면 아무 생각없이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
꼭 볼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생각도 하기 싫을때 보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