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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008. 06. 1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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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 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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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여러권의 책을 읽었다. 일관되는 키워드는 창조, 상상력 그리고 꿈이다. 쉽지가 않은 세상이다. 유형적인 것도 이해하기 힘든데 무형을 이해하고 도출해 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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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6/13)에 오픈 소셜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안철수연구소에서 후원(아니 주최인가?)을 하는 행사이다. 한데 행사 당일 새벽 4:14에 참석을 부탁하는 문자가 왔다. 지연이 되어 그럴 수도 있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새벽에 선잠을 자게되었다.

한데 06/19 01:16에 같은 문자가 왔다. 13일의 행사를 다시 일깨워주는 문자이다. 너무 과잉친절 아닌가?

참석인원이 450명 정도이니 많지도 않은 인원이다. 대행사에게 물어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인을 파악해야 하지 않으라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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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용하던 제목을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6. 18" 에서 "2008. 06. 1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로 바꾸고자 한다. 앞부분의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가 너무 길어 일자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평균적으로 하루의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가 3~4개 정도의 단상이 올라간다. 별로의 포스팅을 하라는 충고를 많이 받았다. 그리하면 음악을 들을 수가 없다. 그리 한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허접한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을 더 보겠는가?

원래 생각대로 정리와 스크랩의 목적이면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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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8권정도 책을 보았다. 그리 오래 보지 않았는데 책을 읽는 방법을 바꾸었더니 아니 좀 집중하여 읽었더니 많이 보게 되었다. 그래도 나와 안 맞는 책은 영 진도가 안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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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네이버에서 처음 시작할때 취지대로 음악에 새로운 카테고리 <Duet>과 <Remake>를 추가 하다.
<Duet>은 얼마전 부터 '산자와 죽은자의 만남'을 목적으로 하였는데 몇 곡 되지 않아 따로 하였던 아티스트들의 만남을 주 테마로 하였다. <Remake>는 원곡과 리메이크를 비교하여 들으므로서 서로의 차이와 같은 점을 같이 듣고자 한다.

<오선지의 딱정벌레>의 의미에 부합되는 카테고리라 생각된다. 삶이 팍팍하여 그동안 듣지 못하였던 음악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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