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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아니 얼마전부터 편지에 관심이 많다. 편지야 말로 자기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 생각한다.
며칠전 책장에서 꺼낸 책이 있다. 노신의 서한집 <청년들아,나를 딛고 오르거라>다. 품절이다. 허광평(쉬광핑)과의 연서만을 묶은 <루쉰의 편지>도 품절이다.
편지를 쓰자. 매일 하나라도 쓰자. 비록 보내지 못하는 편지라 할지라도 편지를 쓰자. 그 대상이 누구일지라도 나는 편지를 쓰련다.
언론 리뷰를 보니 나와 비슷한 시기에 책을 꺼낸 분이 있다. 전남에서-청년들아, 나를 딛고…
덧_ 신문사사이트에서는 검색이 안되고 포털에서는 된다. 뭐 이런 X같은 경우인가.
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 노신 지음/창 |
루쉰의 편지 루쉰 외 지음, 리우푸친 엮음, 임지영 옮김/자음과모음(이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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