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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의 잘못된 신문보도를 보면서


네이버뉴스
며칠 전 한겨레 신문에서 서재에 관한 기사 '서재가 당신을 말한다'를 보았다. 서재에 대한 막연한 공감이 있어 자세히 읽어 보았다.

5일 네이버 뉴스메인에 이 기사가 올라 다시 보고자 하였다.

기사를 읽어 내려가던 도중 사진의 편집이 이상하게 된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동진씨의 기사에 박경철씨의 사진이 올라가 있는 것이다. 다른 포털을 보았더니 사진이 빠진 상태로 이었지만 네이버는 원본 기사와 같이 사진도 같이 올라와 있었다.

네이버만을 특정지여 말하고 싶지는 않다. 신문을 재보도하고 있는 모든 포털들의 문제라 보인다. 잘못된 재보도로 인한 정정보도나 그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또 사람들은 그걸 인용하여 잘못된 사실을 전파시킨다. 잘못된 정보가 계속 재생산되어 사실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서재가 당신을 말한다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amp;mid=sec&amp;sid1=103&amp;sid2=245&amp;oid=028&amp;aid=0001957927">서재가 당신을 말한다</a> - 네이버

서재가 당신을 말한다

<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296615.html">서재가 당신을 말한다</a> - 한겨레


레드 제플린이 한국에 온다에서도 본 바와 같이 기자의 무지(?)또는 무성의로 인한 오보로 그것이 사실로 다른 곳에 인용됨으로 인한 문제는 항상 문제점이다. 또 지금의 경우처럼 포탈이 재인용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위키피디아의 문제점은 활성화된 외국에서는 재기되고 있었다. 하지만 집단지성으로 발전되어가는 단계인 그것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수많은 잘못보도된 기사나 방송으로 인하여 그것이 기정사실화되고 또 그로 인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무지로 인한 것도 문제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발생하지 않을 일들이 일어나는 것도 문제라 보인다.

네이버의 보도나 여러가지 문제를 욕하고 싫어하지만 내가 네이버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네이버를 제외하고 인터넷을 논한다는 자체가 무리가 있다. 그래도 뉴스에 관해서는 네이버뉴스구글뉴스가 제일 좋다. 네이버는 전부 외부링크로 하든지 아니면 좀 더 주의를 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네이버에 바라고 싶은 것은 조금 아주 조금만 오픈하여 다른 벤처들이 설 자리를 마련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물론 이런 이야기가 있다. "넘어지면 밟아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하는 것이 경쟁자를 안 만드는 지름길이며 경쟁의 상대로 보지않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도 1인자로서 조금의 여유를 갖는다면 좀 더 발전 환경을 소비자들이 영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