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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크루즈와 셀마 헤이엑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셀마 헤이엑은 어디서 본 듯 한데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간호원역으로 나왔다고 한다. 한데 기억이 없다. 셀마 헤이엑은 어떻게 보면 매력적이고 어떻게 보면 싸구려처럼 보인다. 조로에서 처음 보았을때 그 매력적인 모습이 좋았던 캐서린 존스와 느낌이 많이 닮아 보인다. 하지만 캐서린의 매력적인 모습이 더 좋다.
영화는 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는 두 전사에 관한 이야기다. 이렇게 말하면 미국을 너무 나쁘게 말하는 것이라 말할지도 모르겠다. 영화는 결론적으로 미국의 구조적 문제를 논하지 않고 한 악인의 탐욕으로 일을 마무리한다.
논리의 비약으로 재미있는 상상을 해 보았다. 그냥 쉽게 즐길 수 있는 코메디이다. <델미와 루이스>와 <내일을 행해 쏴라>를 연상하게 한다. 상큼한 두 여인들의 은행강도를 하는 약간(?)의 코믹영화다. 뤽베송이 시나리오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래서 중간에 가장 멋진 열차 총격 장면이 나왔나?
아마 이 동상이면 영화의 전체를 다 본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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