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의 기술>이라는 제목과 리뷰를 보았을때 꼭 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 개월만에 책을 손에 들게 되었지만 책을 읽은 시간은 2시간이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다. 그리 오래 볼 수 있는 책은 아니었다.
'통찰'의 눈을 가져라. 보이지 않는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통찰'을 길러라. 어떻게 하면 '통찰'을 키울 수가 있는가? 남들과 다른 면을 보아라. 남들과 다른 면을 볼려면 어찌 해야하나? 남들이 보지않는 면을 고민하고 생활에서 찾아라.
통찰을 통해 다른 생각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거꾸로 다른 생각을 함으로써 통찰적 관점이 생긴다는 것이다. '통찰'과 '다른생각'이 선순환한다. 해결해야 할 문제를 끊임없이 고민하다 보면, 문제의 핵심을 관통하는 통찰적 관점이 나오게 된다.
책은 반복이다. '통찰'을 길러라. 등등... 내가 느끼기엔 '통찰'이란 '역발상'의 다른말로 들린다. 아니 이복형제쯤으로 들린다. 통찰을 키우기 위해선 다른면을 보아야 한다. 즉 역발상을 하라는 말이다. 늘 이런 종류의 택이 그러하듯이 여러가지 사례로 '통찰'이라는 '혜안'을 갖지못한 수많은 대중을 죄괴감에 빠지게 한다.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라. 그러면 보일 것이다. 그 '통찰'은 멀리있지 않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보지 못하여 없는 것으로 느끼는 것이지 늘 가까이에 존재하고 우리와 같이 생활하는 것이다. 사고의 폭을 넓히고 '통찰'하라. 말이 반복되지만 결론적으로 '통찰'하라.
도무지 어떻게 하면 통찰의 '기술'을 익히게 되는지는 다르게 생각하라는 것이다. 사물을 꽤뚫어보는 시각을 키워야 한다는 말들의 나열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많은 사례들은 우리들이 익히 들어 알고있는 것들이다. 수많은 사례들의 나열, 거기에서 수많은 사람들은 통찰을 가지고 새로운 아니 있는 것을 새롭게 적용하였다. '통찰'을 길러라.
그래서 나는 '예'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그것을 거부하면 '통찰'을 거부하는 것으로 느끼게 한다.
도무지 나보고 뭘하라는 것인지. 책을 보고 이러지 못하는 너의 문제를 파악하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덧붙임_
알고있지만 자주 잊는 것 중에 벤치마킹에 관한 내용이다.
벤치마킹을 제대로 할려면 같은 분야가 아니라 다른 분야의 성공 사례를 찾아야 한다.
이 내용을 지금 읽고 있는 <기획 천재의 idea 기술>에서는 '모방'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