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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인터뷰] 나는 나쁜 놈이 아니야를 보고 평소 그 부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DJ DOC의 이하늘의 솔직함이 더욱 좋다.
결혼도 하고 애도 갖고 싶다. 세상과 너무 싸웠다. 그렇다고 이제 그만 싸우겠다는 건 아니고, 내 편을 좀 늘리고 싶다는 거지(웃음).
솔직한 그의 말이 좋다.
Q : 당신을 ‘가요계의 악동’식으로 다뤘던 것도, 이제와 ‘알고 보면 착한 놈’식으로 다루는 것도, 모두 돈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이용하는 거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렇게 잦은 송사에 휘말렸던 과거에 대해 잘못했다고 생각하나?
A : 아니. 그렇지 않다. 물론 내가 잘못한 부분도 있겠지. 따지고 보면 없겠어? 그런데 거꾸로 물어보고 싶은 건, 다른 사람들이 우리 상황처럼 정말 그렇게 됐을 때 우리 만큼 참을 수 있겠냐는 거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나는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억울한 건 있어도 후회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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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장산에서 박경리 선생님을 만나다에 낚였다. 너무 기분좋게 낚였다.
청춘은 너무나 짧고 아름다웠다
젊은 날에는 왜 그것이 보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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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이 블로그를 두려워하는 이유라 다시 말한다. 며칠전 진보 활동가에게 블로그는 필수다라고 하였는데 맘 먹고 포스팅을 한 것으로 보인다. 변해야 산다. 소통의 부재는 그들 내부에 있다.
그 중에서 맘와 와 닿는 몇 가지.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고 작은 쓴소리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는 완고함과 폐쇄성
족벌 뺨치는 운동권 연고주의와 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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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을 놓치는 것은 실수가 아니다. 관심이 없어서 이다. 한양대 광고, 세계지도에 일본해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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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독서인구의 감소'가 아니다. 소통의 부재에 있다. "출판저널"의 폐간은 안타까운 출판계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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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먼 돈 먹을려다 모양새만 망치고 충무로 상장시대 막 내려 "누군가가 제대로 된 한국영화의 산업화 모델을 보여줄 때"라 하는데 왜 우리는 먹티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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